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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전주 한옥마을 이모저모-예루화,풍년제과,공예품전시관

空空(공공) 2016. 11.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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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와서 당일로 전주 한옥마을을 다 둘러 보기는 정말 힘들다

전동성당,경기전,오목대,승광재를 보고 나니 다른건 볼 시간이 안된다

전주향교도 가고 싶고 이목대도 봐야 하고 지만벽화마을 그리고 최명희 문학관등

가보고 싶은곳이 많은데 그곳은 다음으로 남겨 놓았다

 

그나마 태조로 큰길에 있는 전주공예품 전시관을 둘러 본게 위안이 된다

그리고 승광재 가는길 몇군데를 그냥 눈으로 들로 보았다

 

이곳의 볼만한것 또 한가지는 먹거리다

가징 큰 길인 태조로 양 길옆으로 갖가지 유명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고 그것을 사는 사람들

줄도 길게 늘어서 있다

전주 한옥 마을은 이렇게 먹거리 여행, 한복입고 사진 찍기, 그리고 태조의 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여행으로 나누어질수 있고 목적에 따라 관람을 하면 될듯 싶다

 

나와 다른 목적이라 해서 괜히 안 좋은 말을 하고 안 좋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점심은 전주비비밥을 먹었는데 딱히 감탄할만맛은 아니었

그리고 기념으로 전주의 유명한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사 가지고 왓다

맛은 있으나 너무 달았

 

여기 줄이 엄청 서 있었다

풍년제과의 한옥마을 분점

한복 대여해주는곳이 정말 곳곳에 많았다

일반인이 사시는듯 열린 문사이로 살짝 들여다 보았다

점심은 이곳에서 먹었다

나름 유명한 집인 모양이다

떡갈비와 전주비빔밥

식당 천장 모습이 특이했다

여기도 풍년 제과

5개  16,000원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태조로 큰길가에 있는 공예품 전시관

무료 관람이다

80년된 주택인 고현당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된다고 한다

카메라 박물관

시간도 없고 입장료가 있어 패스

여기는 120년

이곳도 한옥체험을 할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여기 카페에 가면 한옥마을의 전망이 제일 잘 보일수 있겠다

한옥마을 선비 문화관

6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지금쯤 가면 노란 은행잎을 볼수 있을듯 하다

 

언제 다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또 와서 인파를 피해 다니면서 찬찬히 둘러 보고 싶은

곳이다

그럴려면 한옥체험을 하고 아침 일찍 둘러 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