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空空(공공) 2025. 2. 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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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개봉한 학교 드라마 영화다 

박스오피스는 50만 7천 명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싱글 인 서울"을 연출한 박범수 감독이 연출과 각본까지 참여한 영화다

1984년 거제고등학교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고 치어리딩 팀인 

'새빛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시대와 팀명을 다르게 설정했다


걸스데이 멤버로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이혜리가

주연으로 출연을 한다




치어리더 9명의 멤버중  추필선 역의  이 혜리. 서울에서 전학 온 김세현역의

"조아람" 각기춤을 추던 방지혜역의 "박효은"정도만 댄스 경험이 있고

나머지 6명은 연기자인데 치어 리딩의 수준이 전문 팀 못지 않은 걸 보면

많은 연습을 했다는 걸 알수가 있다





영화에서도 존스홉킨스 대학의 "응원 효과"에 대한 것이 자막으로 표시하는데

실제로 게임을 할 때 구경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성과가 있다는 것을 연구했고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에서는 프로축구선수가 응원을 받을 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40~70%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고 다른 사람이 응원해 주고 

환호해 주면, 수행 자체에 영향을 받는 것을 관중효과라고 한다


그래서 무관중 경기는 약간 맥 빠질 수가 있다

이처럼 치어리딩 응원은 학교 운동부 성적에 큰 효과를 미친다


▶ 치어리딩

 우리나라는 2003년에 사단법인으로 치어리딩협회가 생겨났고 공식적인 국가대표는 

 2009년에 첫 출전을 하였다. 

 2024년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으며 최고 성적은 세계 대회는 3위, 

 아시아 대회는 2위이다



영화에 치어리딩곡으로 나오는 김원준의 "Show"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등

익숙한 노래들이 흥겹게 한다

큰 자극과 이변이 없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니는 세상이 만만하니



( 한 줄 줄거리 )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 만화를 영화로 만든줄 알았다

☞ 2025년 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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