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메기 ( Maggie, 2019 )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인권 영화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독립 영화다

2019년 9월 개봉하였으며 4만 2천 명이 관람을 했다

단편 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이옥섭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이다

'이태원 클라쓰"로 이름을 알렸던 이주영 그리고 단편, 독립 영화를 만들기도 하는

감독 겸 제작, 배우인 구교환, 그리고 문소리가 출연을 한다


그리고 어항 속 메기가 영화 순간순간을 내레이션으로 말하는데 천우희기

목소리 연기를 한다

영화는 옵니버스 같은 11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믿음과 배신" 이라는

주제를 여러 상황에서 보여 준다


어떠한 소문에 진실보다는 그 상황을 지레짐작으로 생각을 해 좌불안석하기도 하고

나만의 쓸데없는 상상이 부풀려져 확신으로 생각하게 되고 변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의 두려움은 상상력에서 시작되고 이어진다


세상의 수많은 일들이 영화 같을 것이다



믿음을 검으로 의심을 방패로

이전과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 한 줄 줄거리 )

병원을 떠들썩하게 만든 민망한 엑스레이 한 장. 

모두가 사진 속 커플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안절부절못하는 한 간호사가 있다. 

설마 내 사진은 아니겠지?

★★★ 인간이 아닌 눈으로 보면 하찮은 일을 가지고 인간들은 싸운다

☞ 8월 25일 아내와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