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심은경 주연 일본 영화 신문기자

空空(공공) 2024. 7. 9. 01:08
반응형

 

 

일본에서 2019년 6월 개봉한 사회 고발 내용이 담긴 일본 영화다

영화 내용이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주제를 가지고 있다


주연 여배우를 한국의 심은경으로 캐스팅 했는데 심은경은 이 영화로

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배우가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수상은 최초이고 이전

외국 여 배우가 수상한 적도 없는 일이다

이 작품은 동시에 최우수 작품상, 남우 주연상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도쿄신문의 여기자 모치츠키 이소코의 저서 "신문기자'가 모티브이며

실제 2017년 6월의 아베 총리가 연관된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이다


☞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
  
2017년 2월 16일 전후로 발생한 일본 오사카의 '학교 법인 모리토모 학원이 연루된 

일본의 정치 비리 사건. 

총리인 아베 신조가 자신의 측근이 운영하는 사학 재단에 국유지를 헐값에 넘겨주는 

특혜를 주려고 했고 이를 위해 국가 고위 공무원들이 공문서를 직접 조작한 것이 

밝혀진 스캔들

▶내각정보조사실 : 일본의 정보기관, 한국의 국정원과 같은 곳



  
영화는 정부의 부정 부패. 부당함에 대응하는 언론의 기능, 진정한 저널리즘이

무엇인가를 알려 준다 

작금의 한국 언론이 반성해야 할 내용이다


단지 마지막 끝을 애매하게 처리한 것이 아무래도 눈치를 본 것이 아닌가 싶다




은폐.. 국가를 지키는 중요업무

그 누구보다도 스스로를 믿고 의심하라

정권 유지가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정




( 한 줄 줄거리 )

포기를 모르는 한일 혼혈 기자.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 한국 여배우가 보여 주는 진정한 언론

☞ 5월 11일 넷플릭스 혼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