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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군위 사유원 알바루 시자 건축물-소대,소요헌,내심낙원

空空(공공) 2023. 11. 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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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있는 사유원이 다른 수목원이나 식물원과 다른 점은 사유원안에 유명 예술가

( 건축가, 조각가, 서예가, 조명가, 조경전문가) 들의 작품이나 공간이 많다는 것일 것이다

그중 세계적 건축가인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의 건축물이 3점이 있다


국내에는 총 6점이 있는데 이 곳외에 파주 헤이리마을 출판단지의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아모레퍼시픽 용인연구소, 안양예술공원의 파빌리온이 있다


이 곳  사유원에 들어 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소대와 소요헌 , 

그리고 내심낙원이 그의 작품이디


☞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 Álvaro Siza Vieira  1933년 6월 25일~ )

  포르투갈의 현대 건축가

  건축의 시인이라 불리며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이다

   1988년 시자는 알바 알토 메달을 받았고 1992년에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1년에는 울프 예술상, 2002년에는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① 소대

   알바루 시자의 요청으로 소요헌을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새 둥지 전망대"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미라도로'라 한다

   15도 정도 기울어졌으며 높이는 20.5M이고 이곳에 오르면 사유원의 전망과

   청평지. 팔공산을 조망 할 수 있다

   2019년 만들어졌다

올라가는 계단

소대에서 보는 전망

창평지도 보인다

새 둥지

소요헌이 보인다




 ② 소요헌

  피카소의 <임신한 여인>과 <게르니카>를 전시할 마드리드 오에스테 공원의 가상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 피카소의 작품 대신 시자의 조각들이 설치되어 있다

  .

지붕을 뚫고 떨어지는 코르텐강의 철제 구조물

지붕으로 들어오는 빛이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나오는 비둘기를 떠오르게 한다.



 ③ 내심낙원

  설립자의 장인 김익진이 번역한 우징숑의 가톨릭 서적의 제목이 ‘내심낙원’이다

  김익진과 영혼의 우정을 나누었던 찰스 메우스 신부를 함께 기리는 경당

내부 공사중이라 안으로 출입은 안 되었다

 

다음은 국내의  유명한 건축가인 승효상의 건축물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