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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제주 여행 ) 방주 교회

空空(공공) 2023. 4. 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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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상으로는 점심을 먹고 찾아 보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 

방주 교회를 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제주 중산간 (  서귀포시 안덕면 )에 있는 방주 교회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유명하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 이타미 준 ( 1937년~2011년 한국명 유동룡 )

  재일 한국인 건축가이다, 일본에서 태어났으나 끝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 했다

  이타미 준은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지역성을 살려서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했고 국내작품으로는 충남 아산의 '온양미술관'(1982)을 설계했으며, 

  제주도의 '포도호텔'(2001), '수·풍·석 미술관'(2006), '방주교회'(2009) 등이 있다


 종교 시설인만큼 정숙하게 돌아 보는 것이 좋다

 기도 (예배 ) 시간에는 방문객도 참여 할 수 있고 매주 금요일은 기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개방을 한다

  ▶ 예배 시간

방주교회 사이트에서

교회 맞은 편에는 카페가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 할 곳도  있다

☞ 3월 26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