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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볼만한 추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空空(공공) 2022. 12. 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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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가 최고의 추리 영화라 평했던 "나이브스 아웃" 2편이 지난 12월 23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보았다

 ☞ https://xuronghao.tistory.com/2088

 

최고의 추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I know what you did

난 어릴때 부터 추리 소설에 관심이 많았다.시간만 나면 추리 소설을 읽었고 "에드거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을 찾아읽었고 한국의 대표적 작가 "김내성" "김성종"

xuronghao.tistory.com

 

"나이브스 아웃" 같은 추리 영화는 집중해서 보면 더 좋기에 상영관보다는 

안방에서 조용히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소제목인 "글래스 어니언"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

① 원래는 17세기~18세기에 선박에서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양파 모양의 

    유리병을 가리키는 말이었고

② 영화에 나오는 극중 인물들이 만나던 술잡 이름이기도 하며

③ 극중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그리스 섬의 건축물이기도 하다

④ 그러나 이 영화가 따온 것은  1968년에 영국의 록밴드인 비틀스가 화이트 앨범의 

   수록곡으로 병의 이름에서 착안한 Glass Onion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감독이

   영화에 "Glass"라는 제목이 들어 가길 생각하던 차에 폰으로 노래 검색을 하다

   비틀즈의 " Glass Onion"이 나오자 제목으로 정했다




 전편에 이어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명탐정 '브누아 블랑"을 연기하는데 아직 60이 안 된 ( 1968년생 )

 나이인데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울 정도였다

 
 '자넬 모네' 가 쌍둥이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하는데 인상적이다




영화 촬영을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6월에서 3개월간 해서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영화는 사건이 벌어지는 이후부터는 긴장감 있고 몰입하게 되나 초반은 조금 

지루한데 그 부분 조금만 참고 지나면 아주 흥미롭다


은근히 세계적 기업, 창업자를 비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속성을 가지는 기업은 그 제품이 인류에 무해하여야 한다




사랑을 담아 천재는 미친것처럼

왜 초대했는지가 아닌 왜 왔는지가 관건

과거에서 온 것, 내가 있는 곳, 내가 세상에서 남길 것

없는 사람 치세요

거짓을 위해선 거짓말을 하지만 진실을 위해선 거짓말은 않는다

 



( 한 줄 줄거리 )

명탐정 블랑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초대를 받고 해마다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만난다. 

초대된 사람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 현 코네티컷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최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 제이와 

그녀의 성실한 조수 페그, 

인플루언서 듀크 코디와 여자친구 위스키 등이다. 

이들 모두가 각자 비밀과 거짓, 살인의 동기를 품고 있다. 

누군가가 죽은 채로 발견되는 순간, 모두가 용의자가 된다.


★★★☆ 1편과 비교하면 안 되는 영화 .모나리자를 외치게 되는 수준급 추리 영화



☞ 12월 25일  아내와 넷플릭스


 덧 1. 스테레오 그램은 매직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