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탈출

 

 

(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영화는 1995년 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한 부분도 수상하지 못한 비운의 영화다

그러나 지금 많은 평론가, 관객들이 최고로 꼽는 영화중 하나다

자그마치 한국 역대 영화 평점 순위 1위이고 ( 네이버 네티즌 평점 9.46 )
 
미국 IMCB 네티즌 평가도 최고의 영화 1위이다


재미와 감동,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몇 안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제목이 스포가 되긴 하지만 재미를 반감 시키지는 않는다


영화 제목인 '쇼생크'는 감옥 이름이다

쇼생크 교도소는 가상의 교도소이나 미국 맨스필드에는 촬영지, 

'Ohio State Reformatory'가 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과거 실제 교도소였다 한다


이 영화는 미국 현대 가장 유명한 소설가인 스티븐 킹의 1982년 중편 소설

"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이 원작이다

영화 연출보다는 각본을 더 많이 쓴 "프랭크 다라폰트' 감독 작품이다

그는 1994년 이 작품을 1999년 스티븐 킹 원작 '그린 마일'을 연출했다



영화는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고 끝나는데 원작의 설정과는

다른 캐스팅인데 목소리 땜에 신의 한수 캐스팅이 되었다

주연인 앤드류(앤디)역의 팀 로빈스보다 더 많이 각광을 받았고 각종 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팀 로빈스는 실제 신장이 2M 가까이 되는데 얼굴이 작고 왜소해 보여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는다

세월의 변화를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걸로 표현을 했다

오랜 감방 생활과 오랜 기간 탈출에 공을 들였다는 건은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로

알 수가 있다 

포스터는 리타 헤이워드(1918-1987)-메릴린 먼로(1926-1962)-라켈 웰치 (1940~ )

순으로 붙어 있다



이 영화를 보고 영혼의 자유.. 그 기분을 언젠가 느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놈들 목숨은 내 거야

누구나 한계가 있다

심판의 날이 곧 오리라

희망

 

( 한 줄 줄거리 )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은행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그는 무기수 레드와 가까워진다. 

감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는 사투를 벌인다


★★★★☆ 희망의 끈은 절대 놓지 말아야 한다. 우린 너무 쉽게 포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