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주 갔다 온다고 하니 주변 여러 반응이 있었다
그런데 걸으려고 간다고 하니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도 계신다
"굳이 걷기 위해 제주를? " 이런 반응이다
또 제주는 몇 번 가면 볼 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올레길을 걸어 보신 분들은 다 안다. 얼마나 좋은 지
이번을 포함해 제주는 거의 20번을 다녀 온 것 같다
갈 때 마다 늘 새롭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바다와 오름. 그 천혜의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인근을 제외하고는 개발 제한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더 이상의 무분별한 개발을 하지 말고 자연을 보호했으면 좋겠다
제주는 또 기회가 닿는 대로 또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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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제일 서러운 것 중의 하나가 따돌림당하고 내가 소외되었다는
기분일 것이다
정치권 논란끝에 '소상공인 손실 보전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정부에서 보상하겠다는 좋은 취지이다
내가 다니는 곳이나 가족들 중 해당하는 사람은 없어 아쉽지만..
봉급 생활자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근로 시간이 줄고 휴가를 강제로 사용하게 되고..
그런 것까지 보상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제도는 현미경 같은 시행이 필요하다
며칠 전 만난 어떤 분은 "주니까 받는다" "왜 주는지 모르겠다" 이러시는 분도 있고
손실에 비해 지원금이 많다는 분도 계셨다
100% 만족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소외감은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부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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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트를 보다가 여성이 남성에게 악담,저주를 퍼부을 때 써먹으면
좋은 말 들이라고 나와 옮긴다
섬뜩한 말들이다
1. 카레 먹을래 ?
2. 계곡 갈래 ?
3. 루나 살래?
4. 나스닥 할래?
왜 섬뜩한 말인지 정말 모르시는 분은 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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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잔량,재고에 대한 강박 관념이 조금 있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걸 몇 가지 열거해 보면 예전 담배 필 때는 담배 여유분은 꼭 가지고 다녔다
라이터도 주머니와 가방에 각각 넣고 다녀 담배 피우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요즘은 폰 배터리 잔량은 항상 체크한다
"0'가 되어 방전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 .그래서 매일 충전을 해 아침 나올 때는 항상 100이다
다음은 차량 연료,게이지가 1칸 아래로 내려가지를 않는다
항상 빨간 불이 들어 오기 전 주유를 한다
이런 버릇은 예전 재고 관리를 못 해 곤욕을 치른 적이 한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전 재고는 항상 염두에 둔다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