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키즈 온 더 블럭"은 즐겨 보는 유이한 TV 연예 프로그램이다
얼마 전 정치인 출연으로 논란은 되었지만 난 그게 제작진의 잘못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진행자인 유재석도 그걸로 욕을 먹는 게 좀 억울한 면은 있다
누구에게나 호감인 유재석은 참 보기 드문 연예인임에 틀림이 없다
성실한 생활과 마음 씀씀이는 익히 알려져 있어 동료,후배들의 귀감이 된다
그런데 난 이 프로 그램에서 유재석에 대해 한 가지 못 마땅한 게 있다
같은 진행자인 조세호와 물론 농담으로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진심인 듯 보인다 )
본인을 포함해서 너무 심한 외모 비하를 한다
그리고 키에 대해서도 조세호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데
방송에서 대 놓고 그렇게 말 하는게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언젠가 본 드라마에서 키가 너무 큰 여성이 자기 키 큰 게 너무 싫어 평균 신장이 큰
네덜란드로 가는 게 소망이라는 걸 본 적이 있다
외모는 살아 가는데 주는 아니다
그런데 나는 너무 못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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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란 권력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
그 지역에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이 주민 등록만 해 놓고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을 해 먹을 수 있으니..
하긴 그런 사람들을 또 찍어 주니 그런 일이 일어 나는 것이다
대구 시장 후보로 대선 경선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결정 되고 그 홍준표 의원의
지역구였던 '대구 수성 을'에 대구 시장 후보 경선자였던 김재원 전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다시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직전 선거의 걍쟁자였던 이인선까지 당을 바꾸어 가세해 공천 경쟁을 하고 있어
누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가관이 아닐 수 없다
국회의원이라 함은 모름지기 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거늘
결국은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이 잘해야 한다
호남 지역도 별반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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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데다 미국의 40년 만에 인플레이션에 최근 몇 달 투자 시장은 내림세였다
거기다 물가를 잡기 위해 FOMC에서 금리를 0.5%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
계절은 봄이 왔는데도 투자 시장은 얼어붙었었다
예상대로 FOMC는 기준 금리를 0.5% 인상을 했다
제롬 파월은 앞으로도 금리 인상을 검토한다고 예상 된 발언을 했는데
다만 급격한 금리 인상 ( 0.75% )은 고려 하지 않는다 했다
이 한마디가 다우 존스와 나스닥 시장이 장 후반에 급격히 상승을 했다 ( 2.81,3.19% )
우리 증시가 휴일이라 휴장인 게 좀 아쉬울 정도다
내일 그 영향을 이어 받을려나 모르겠다
코로나도 잡혀 가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어떻게든 종지부가 찍혔으면 좋겠다
그다음 날 나스닥이 폭락을 해 우리 증시는 하방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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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참 얄미운 사람이 있다.
대 놓고 말할 순 없고 ( 을의 입장이라 불이익이 있을게 뻔하다 )
거래상 주고 받아야 하는 돈이 있는데 내가 먼저 현금을 주었다 ( 내가 줄 돈이 많다 )
그럼 당연히 현금으로 받을 걸 받아야 하는데 어럽쇼 웬걸..
지급 기일이 한창 남은 어음으로 주는 게 아닌가? 일언반구도 없이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 뭐라 그랬다가 구구절절히 변명을 하는 바람에
그냥 넘어 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게 뻔하다
역시 돈 버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난 그렇게 해서 돈 벌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