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이가의(蔑以加矣)는 좀 어려운 말이고 금상첨화(錦上添花)라는 사자성어가 오히려 더
맞을 듯 하다 ( 아니면 꿩 먹고 알 먹고? )
기억하기 위한 나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으로 남겨 놓으려고 시작한 블로그 ( 티스토리 )가
7년 하고도 6개월이 넘었다
처음 일년일 년 동안은 광고도 달지 않았는데 일 년 지나고 나서 한 두 개씩 글의
첫머리와 말미에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자연히 약간의 수익이 생기고..(.광고 수익은 방문자 수에 따라 거의 비례한다 )
하지만 광고 수익을 기대한 글 ( 유입 목적 ) 은 거의 발행 하지 않았고 ( 2,700개 글 중 10개
미만. 사실 그 글도 실제 유입은 효과가 없었다 )
그러다 2019년에는 애드핏 광고를 적용을 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카카오 뷰도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뷰 광고 수익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정산을 해 준다는 메모를 받았다
그래서 정산한 카카오 뷰 수익은 초기에는 꽤 괜찮은 수익이었는데 채널이 많아지면서
노출이 어려워져 그런지 3개월째부터는 애드핏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3군데에서의 수익은 가족들과 한달에 한 번 이상은 외식을 할 비용은 되니 좋다
그래서 금상첨화다 ( 꿩 먹고 알 먹고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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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다
국립국어원 설명에 의하면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이다
그 물건이라는게 대상을 바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남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내 마음에 들면 그만이다
비슷한 내용으로 심리학에서는 "확증 편향"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 확증편향 : 확증 편향(確證偏向, 영어: Confirmation bias)은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또 보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을 운동하며 보았는데 그걸 보는 사람들의 견해가 다 제 각각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성향에 따라 아주 단순하게 인정과 부정을 한다
참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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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말 이러다가는 일 10만명도 갈 수 있을 듯하다
확진자가 늘다 보니 가까운 사람들의 확진 소식도 들려 온다
며칠 전은 조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다
나와 동선이 겹치는 건 아닌데 조카의 가족들은 자주 만났었다
다행히 조카도 증상이 없고 다른 가족들도 음성이라 한다
2월 4일 기준으로 전국 93만 4천명이 확진되었으니 대한민국 인구수 5.180만 명이라
했을 때 인구 수대비 1.8%가 코로나에 걸렸다
100명중 2명은 코로나를 경험했다는 이야기다
대구를 기준으로 하면 38,145명이니 대구 인구가 246만 명이니 1.55%이다
다행히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중증이나 사망자가 줄어 든다니 조만간 독감 수준으로
관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전염력이 강하니 개인 방역, 위생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
확진자가 한 자리 숫자로 떨어 질때가 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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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다
넘어지고, 밟혀 손등이 찢어지고, 실격 당하고..
이것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좀 심하다
물론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과 홈팀 텃세는 감안할 문제다
4년을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땀흘려 훈련해 온 선수들이 제일 안쓰럽다
이 정도면 경기 운영 규정을 바꾸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
하계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종주국 대한민국의 금메달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전체 체급에서
출전 선수 제한을 해야 하고 있다
그렇게 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쇼트 트랙만큼은 종목별 나라별로 1명씩 출전을 하는 건
어떨까 싶다
아직 남은 경기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선수들은 당연히 박수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