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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생각

7년의 밤 소설과 영화 비교

空空(공공) 2021. 12. 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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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의 소설 "7년의 밤"을 먼저 읽으신 분들은 추창민 감독의 영화 "7년의 밤"을 오히려 안 보는 게 낫다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 영화를 먼저 보신 분들은 소설 "7년의 밤"을 안 읽으시는게 낫다

소설과 영화 두 장르의 좋은 점을 더해 접할 수 없을 바에야 각자의 장점을 간직 한 채 읽고 보는 게 좋겠다

괜히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520 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을 읽고 난 후  2018년 보았던 영화의 기억을 더듬으며 영화를 다시 보았다

( 두 장르의 비교라 당연히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있으니 감안 하시기 바랍니다 )

 



소설은 정유정 작가 한 사람의 개인적인 창작 ( 돈으로는 환산 할 수 없지만 )이지만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많은 돈이 들어간 작품이다

100억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되어 관객이 최소 290만명은 들어야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데 52만 명의 

박스 오피스는 정말 실망스러운 결과 였었다

그 원인은 한 마디로 소설에 담겨 있는 그 내용을 다 담아 내지 못 해서 일 것이다

소설을 안 읽고 영화를 본 상태에서는 괜찮은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은 뒤에 본 느낌은 그것보다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제목인 "7년의 밤"이라는 의미를  영화는 제대로 알려 주지 못했고  소설에서 보인 탁월한 심리 묘사를 표현하는데

한계를 보였다

차라리 시점을 자막으로 처리 해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소설과 달랐던 여러 가지 부분,,전개에 핵심이 될 만한 내용이 바뀌거나 추가가 되었거나 없어진 것도 그렇다

수목원이라는 것,그리고 전직 야구 선수, 원장 부인을 자살로 처리한 것은 어떻게든 흐름이 달라진 내용이다

실성한 여자를 영화에 등장 시킨건 안 함만 못한 것 같고 어릴 적 아버지의 죽음을 영화는 너무 연결하려 했다


그러나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인 소리와 영상 그리고 인물들의 연기는 충분히 좋다

https://xuronghao.tistory.com/1225


 

영화-7년의 밤 장동건,류승룡, 베스트 셀러로도 못 막은 흥행 실패

2015년 12월에 2016년 기대되는 영화로 5편을 꼽은적이 있었다 ☞ 2016년 흥행할 국내 영화들 5편 흥행하는 영화를 꼽기란 쉽지는 않지만 대개는 연출한 감둑,출연 배우, 그리고 시놉시스를 보면 윤

xuronghao.tistory.com

 

소설에는 영화 "19번째의 밤"이 언급된다

 ☞ 영화 19번째 남자 Bull Durham, 1988

     주연- 케빈 코스트너,수잔 서랜든, 팀 로빈스

     줄거리 -더럼 불즈 팬 중에는 애니(수잔 서랜든 분)라는 괴짜 여자가 있는데, 초급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며 

    야구 기록을 취미로 하면서 시즌마다 점찍을 유망주를 침대에서 키우는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에비와 크래쉬 중 결정을 못 하던 차에, 크래쉬가 먼저 그녀를 차 버린다.



무슨 일이든 댓가는 치르는 거다

내가 끝내야 끝내는 거다



인기 소설,심리 소설을 영상화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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