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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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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걷기 좋은 길) 월성 계곡 서출동류 트레킹길 -월성마을~황점마을

空空(공공) 2021. 8. 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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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계곡 서출동류 트레킹길 지난번 산수교~월성 마을에 이어 월성 마을에서 황점 마을까지 3KM에

이르는 길이다

 

이 길은 2020년 조성이 되었다

산수교~월성 마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길이다

https://xuronghao.tistory.com/2507

 

(경남 거창 걷기 좋은 길) 월성 계곡 서출동류 트레킹길 -산수교~월성마을

날이 더워도 걷기 좋은 시원한 계곡 트레킹을 몇 군데 알아 놓고는 기회가 되면 걸을 생각이었다 휴일 ( 7월 4일 ) 장마 기간이라 비가 올것 같은데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구름만 있어 다녀오기로

xuronghao.tistory.com

 

월성 숲에서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좌측 방향으로

 

이렇게 바닥에 길 표시가 있어 혼돈되지 않아 좋다

내계 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사잇길로

 

덕유산 및 다른 산 등산로 표시도 있다

 

도로길을 조금 걸어야 한다

표시가 되어 헷갈리지 않는다

 

월성 초당, 성천사

표지판이 없었더라면 헷갈렸을 길

 

등에 푸른 반점이 신기한 개구리

다시 흙길로

공중도덕은 지켜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은 것 같지는 않다

산수국이 지고 있다

다시 돌다리를 건너고

청사 정

 

길을 가로질러 북상 13경 중 하나인 사선대 방향으로

☞ 사선대

돌 위에서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로 사선대라고 부른다. 

사선대는 그 경치가 기이하고 빼어나 18세기의 화가 김윤겸과 김희성, 이송 대라는 제목으로 그린 담채 수묵도가

동아대학교 박물관과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남아 있다.

언제 적 낙서인지는 구분이 안된다

경상감사 이름도 있다는데..

산딸나무 열매는 처음 본다

드디어 황점마을

정자와 보호수 고욤나무

효행비

화장실, 주차장

점심을 먹고 쉬다가

난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 가 차를 가지고 다시 올라왔다

기사분이 엄청 친절하셨다

버스는 마을 어르신 지원을 위해 100원의 요금으로 운행

 

새로 조성되어서 그런지 안내도나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다

특히 바닥에 표시된 이정표는 걷는 사람들에게 정말 혼돈되지 않게 해 준다

추천할만한 길이다

 

 

 

☞ 7월 4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