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계곡 서출동류 트레킹길 지난번 산수교~월성 마을에 이어 월성 마을에서 황점 마을까지 3KM에
이르는 길이다
이 길은 2020년 조성이 되었다
산수교~월성 마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길이다
https://xuronghao.tistory.com/2507
월성 숲에서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좌측 방향으로
이렇게 바닥에 길 표시가 있어 혼돈되지 않아 좋다
내계 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사잇길로
덕유산 및 다른 산 등산로 표시도 있다
도로길을 조금 걸어야 한다
표시가 되어 헷갈리지 않는다
월성 초당, 성천사
표지판이 없었더라면 헷갈렸을 길
등에 푸른 반점이 신기한 개구리
다시 흙길로
공중도덕은 지켜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은 것 같지는 않다
산수국이 지고 있다
다시 돌다리를 건너고
청사 정
길을 가로질러 북상 13경 중 하나인 사선대 방향으로
☞ 사선대
돌 위에서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로 사선대라고 부른다.
사선대는 그 경치가 기이하고 빼어나 18세기의 화가 김윤겸과 김희성, 이송 대라는 제목으로 그린 담채 수묵도가
동아대학교 박물관과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남아 있다.
언제 적 낙서인지는 구분이 안된다
경상감사 이름도 있다는데..
산딸나무 열매는 처음 본다
드디어 황점마을
정자와 보호수 고욤나무
효행비
화장실, 주차장
점심을 먹고 쉬다가
난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 가 차를 가지고 다시 올라왔다
기사분이 엄청 친절하셨다
버스는 마을 어르신 지원을 위해 100원의 요금으로 운행
새로 조성되어서 그런지 안내도나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다
특히 바닥에 표시된 이정표는 걷는 사람들에게 정말 혼돈되지 않게 해 준다
추천할만한 길이다
☞ 7월 4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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