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다른 게 아니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기한이 4월 20일 까지라 하여
4월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보았다 ( 괜히 알고 안 보면 억울할 것 같아 ㅋ)
출연 배우도 조지 클루니,제니퍼 로페즈 등 낯설지 않은 배우들이다
이 영화는 엘모어 레너드의 동명의 소설이 있다
장르를 이야기 하자면 코믹 범죄물에 가깝고 미국식 유머가 자주 등장한다
( 예를 들면 은행 강도를 했는데 차에 시동이 안 걸려 잡히다든지..)
영화는 어지럽게(?) 시간 교차를 한다
처음에는 언제가 언제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다
1998년 영화여서 그런지 영화를 보며 (복고적으로 ) 고개를 끄떡이게
되는 것들이 있다
슈가레이 레너드가 나오고 보니와 클라이드가 나온다
☞ 슈가레이 레너드 ( 1956~) 몬트리올 올림픽 권투 금메달 출신으로 프로로 전향해
5체급을 석권한 복서 ( 통산 36승 3패 1무)
☞ 보니와 클라이드 1930년대 미국 연쇄강도 살인범 커플
또 아직까지도 생산하고 있는,유명한 기름 라이터인 지포 라이터가 나온다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
( 한 줄 줄거리 )
세계적인 은행강도 잭은 감옥에서 만난 리처드에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출소 후 리처드를 찾아 갔을 때 그가 마련해준 일거리는 은행 경비직.
화가 난 잭은 그의 은행을 털다 다시 감옥으로 직행한다.
탈옥의 기회를 엿보는 잭은 미모의 연방 보안관 캐런을 인질로 잡았다가 사랑에 빠진다.
잭은 다시 리처드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우고, 이를 뒤쫓는 캐런의 시선은
사랑과 의무감이 뒤섞인다
★★★ 섹시한 탈옥수와 섹시한 FBI요원의 가벼운 코믹 범죄 영화
덧 1. 한국은 장판지 밑에 돈을 숨기는데 이 영화에서는 어항 안에 다이아몬드를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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