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레길 여행에서 걷는것은 하루인데 항공 스케줄 때문에 잠은 이틀을 잤다 첫날은 걸을 코스인 1코스 근처에서 자기로 하고 여기 저기 알아 보았다 그러다 할망 숙소가 눈에 들어 왔다 최초의 할망 숙소인 "강태여 할망 숙소" 그런데 아침 식사 제공이 좀 어려운 모양이다 1코스 출발지 주변에 마땅히 아침을 해결할곳도 없고 하니 든든한 아침을 먹어야 할텐데... 아침을 먹을수 있는곳을 찾아 가던중 요청을 하면 아침을 제공하는곳을 찾았다 유일한 하르방 숙소인 "강병희 이장네"다 1코스 출발지와는 1Km쯤 떨어져 있긴 한데 먼 대수인가 싶었다 예약을 미리 하고 아침을 부탁 드린다고 메시지를 넣었다 제주 공항에 도착을 해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한다음 동일주회선 버스인 701번을 타고 시흥초등학교 지나 성산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