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크게 위축되었던 "대한민국의 축제"가 2023년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다 나라 경제 사정이 안 좋아져 예년보다 질적, 양적으로는 확대된 느낌은 없으나 각 행사 단체별로 경쟁적으로 실시가 되고 있다 특히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을 지나면서 9월,10월 각지에서 봇물 터지듯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2024년 개최되거나 예정인 전국의 축제는 모두 1170여개에 달한다 경기도가 144개에 달하고 세종이 4개로 제일 적다 2023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축제는 "진해군항제"로 417만 명의방문객을 기록했다 그 다음이 부산에서 있었던 해운대 빛축제로 378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에 황매산 억새를 보기 위해 방문했는데 마침 "황매산 억새축제"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