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케이트 윈슬렛 3

사형제를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데이비드 게일 (The Life Of David Gale, 2003)

러닝 타임 130분의 2003년 영화이다 2020년 유명을 달리 한 알란 파커 감독의 마지막 연출 작품이다 아카데미 주연상 출신이며 미국 인기 드라마 "하으스 오브 카드"의 주연 케빈 스페이시가  주인공인 "데이비드 게일"로 나온다 케빈 스페이시는 불미스러운 일로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역시 아카데미 주연상 출신으로 "타이타닉"의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잡지사 여기자로 출연을 한다 이 영화는 나중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전개와 감독의 의도가 복잡하다 영화는 초반부터 반전이 예상 되면서 언제 반전이 일어날지 궁금하다가 마지막 부분에 휘몰아친다 난 이 영화에서 반전이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신념과 목표를 위해 목숨을 내 던진다는게 현대 제도 하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사형제도의..

영화/외국영화 2025.01.24

999 ( 트리플 9 )

이 영화는 999 ( 트리플 나인) 만 이해 하면 된다 케이트 윈슬렛이 나온다고 해서 망설임없이 보게 된 영화다 이번에는 러시아 마피아 보스로 나와 여전한 매력을 보여 주었다 "999"는 여러 나라에서 응급전화로 쓰이고 있다 미국은 1957년도부터 경찰,소방 응급서비스 호출에 사용하여 왔으나 1970년대에 911로 바뀌어 사용해 오고 있고 영국과 중동,아시아 일부 국가는 "999"를 응급 전화번호로 사용하고 있다 ( 한국은 112,119 ) 영화는 미국 경찰내의 코드 "999"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 999는 경찰 피살, 245는 차량 총격, 217은 폭행..) "999" 코드가 발생하면 전 경찰이 동원 되는 비상 코드인셈이다 범죄 현장에 3분이면 도착한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컷에서 가져 옴) 가족..

영화/외국영화 2016.05.03

쓰레기는 불 태워져야 한다-영화 드레스메이커

( 일부분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2월 들어 영화 볼게 없다 검사 외전이 스크린을 독점하고 1월에 넘어 온 영화들이 아직 상영을 하고 있어 신작을 기다리는 나로서는 좀 허망하다 그나마 볼수 있는 영화가 이 "드레스메이커"인데 다행히 조조로 상영을 한다 밤 늦게는 볼수 없지만 조조는 볼수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케이트 윈슬렛이 나오는 외화를 연속으로 보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에 이어 이 영화까지.. 다이버전트에 잡스 그리고 이 영화까지 그녀의 변신 연기가 상당히 매력을 발산한다 "내가 돌아 왔다..나쁜 놈들" 첫 대사가 아주 의미 심장하고 강렬하다 그러나 영화 초반부는 조금 이해 하는데 혼란스럽고 지리했다 중반을 넘어서면서 몇번의 반전이 몰입해 주게 만든다 베스트 셀러인 소설을 영화화 했는데 아마 책을 ..

영화/외국영화 2016.02.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