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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최순희 2

지리산 뱀사골 탐방 안내소-드라마 지리산 전시관

원래는 와운 마을 천년송을 보고 올 계획이었는데 계곡물이 불어나 계곡 길이 통제되는 바람에 가질 못하고 ( 다른 길로로 갈 수는 있지만 의미는 크게 없다 ) 뱀사골 탐방 안내소를 돌아보기로 했다 난 2018년에 한 번 다녀온적이 있다 ☞ https://xuronghao.tistory.com/1473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빨치산,토벌대 전시관 작년 불임암을 다녀 오면서 빨치산에서 활동을 하다가 생포되어 기구한 삶을 사셨던 최순희씨를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었다. 그러다가 빨치산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여러 자료를 찾아 보다가 xuronghao.tistory.com 국립공원에 최초로 탐방안내소가 개소한 곳은 1994년 1월 개소한 지리산 화엄지구다 2006년 6월 노고할매탐방안내소가 개소했고 2007년 5월 뱀..

인상 깊은곳 2022.09.01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최순희,법정 스님에게 마음의 평화를 얻다

나이 들면서 감수성 (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 들이고 느끼는 성질 :네이버 국어 사전)이 풍부해졌는지 예전 젊었을때 느끼지 못했던것들을 요즘 자주 느끼고 있다. 일례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라이브 에이드공연을 하면서 " MaMa just Killed a man" 이라는 구절에서 짜릿함을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든지.. 그런일이 잦아졌다 지난번 불일암을 다녀 오고 나서 이 책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책을 주문해 받고서는 책 표지만 보고 전율을 느낀것은 분명 예전 겪어보지 못한 또 새로운 경험이다. 이 책을 알게 된것은 불일암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 지리산 빨치산 이었다가 생포되어 살아남은 최순희씨가 15년을 불일암을 오르내리고 고통스러웠던 방황을 끝내고..

독후감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