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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비자림 2

제주올레19길+선흘 곶자왈,비자림,용눈이오름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제주를 찾는다 아내와 둘이 여행, 걷기를 하거나 친지,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주말에만 움직일수 있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올레길 걷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3월 15일 저녁 출발 3월 17일 저녁 도착 일정의 이번 제주 방문은 첫날 올레 19길을 걷고 둘째 날 동백 동산 ( 선흘곶자왈),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제주 여행은 바다, 곶자왈, 숲, 오름을 두루두루 돌아보고와 기억에 남을 알뜰한 일정이었다 날씨도 하루는 바람 없고 맑은 날, 하루는 구름 많고 바람이 많아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모두 경험했다 자고, 먹고, 걷고, 본 2박 3일의 기록이다 ▶ 숙소 - 조천읍 스위트캐슬 호텔 - 올레 19길을 걸을 목적으로 이곳을 정했는데 역대급..

(제주 여행 ) 비자림(평대리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374호

제주 여행의 실질적인 첫날. 오전은 어디든 걸어 보기로 했다.3시간 반을 걸어야 하는 사려니 숲길을 가려 했다가 일부 친구들의 약간의 반대가 있어 1시간 반 정도의평지길인 비자림을 가기로 했다.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나도 처음 가는곳이다, 와본 친구들도 있었지만 우린 이번 여행에 한번 결정을 하면 절대 이의를 달지 않기로 했다.그 원칙이 여행 내내 지켜져 적지 않은 인원임에도 큰 Argue는 없었다.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처음 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374호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나무의 모..

인상 깊은곳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