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책에는 6번째로 "안경"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안경'의 개념은 눈을 보호하거나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보이게 하는 하나의 도구였는데 요즘은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시각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어 시간을 아끼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영화를 보면 가끔 그런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안경을 누가 발명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286년 이탈리아의 피사의 살비노 다르마트(1258~1312)와 피렌체의 수도사 알레산드로 다 스피나가 발명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소수에게 유용했는데 지금도 이 지구상에는 '내 자신이 왜 안경이 필요한지를 모르고 살아 가는 사람이 수억 명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안경이 처음 전해진것은 확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