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에 방송한《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시즌 첫 번째 작품이다. 단막극의 명맥은 그래도 꾸준히 이 드라마 스페셜이 이어 가고 있다 나미진 극본을 홍은미 피디가 연출했고, 진지희, 김시은, 윤지온 등이 출연한 《모단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유교적인 가치관을 지닌 아씨 구신득(진지희 분)과 그의 몸종 영이(김시은 분)가 경성 최고의 신여성이 되기 위해 학교를 같이 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위키 백과 인용 ) 모단걸은 현대적 여성이란 의미와 함께 '털 모(毛), 끊을 단(斷), 머리를 자른다'는 의미가 있다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각인된 진지희는 이제는 어엿한 연기 잘하는 성인 연기자가 되었다 1시간 남짓 시간동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