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1/01/2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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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트라우마가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던 적이 있어 그 후로는 물속에 잘 안 들어가고 동물 잡는 모습에
그 동물을 먹지 않는 트라우마가 있다.


예전 아시던 분은 밤마다 전쟁 PTSD에 시달려 악몽을 꾸시고는 하셨다

 



이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끔찍했던 유년기와 전쟁 트라우마에 갇혀 늘 자살을 꿈꾸는 청부업자가 
부패한 거대 권력에 의해 납치된 소녀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으며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는 세계 평단의 극찬과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던만큼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다


독특한 영상처리와 음악,카메라의 시선은 물론이고 장면 장면마다 여러 번 보아야 이해가 될 수 있는
감독의 숨은 의도가 많이 내재된 영화이기도 하다

 



처음 아무런 정보 없이 본다면 "이게 왜.어떻게?"하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상황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


굵은 토대는 알겠는데 잔 가지가 많아 그걸 찾는것은 보는 관람객 각각의 몫이다


또한 대사도 아주 간결해 거의가 단답형이다

 

 


조나단 에임스의 동명소설의 원작이 있다. 


하지만 감독은 이 소설에 더해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만들었다 한다



1969년생 영국 출신 여류 감독인 린 램지가 이 영화의 제작과 각본 연출을 했다


2017년 이 영화 이후 아직 차기작이 없는데 다음 영화가 궁금해진다

 



2019년~2020년 각종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휩쓴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명불 허전이다


호아킨은 이 영화를 29일만에 찍었으며 이 영화를 위해 체중을 불리고 영화가 끝난 후 바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한다


실로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대배우이다

 

 

( 왼쪽이 너는 여기에  체중 불린 모습, 중간은 다음 작품, 오른쪽은 조커로 상을 수상하는 모습)



목적이 상실되면 허탈해진다
괜찮아요
It's beautiful day

 


(한줄 줄거리)
 끔찍한 유년기와 전쟁 트라우마로 늘 자살을 꿈꾸는 청부업자 ‘조’.
 유력 인사들의 비밀스러운 뒷일을 해결해주며
 고통으로 얼룩진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어느 날,


 
 상원 의원의 딸 ‘니나’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소녀를 찾아내지만 납치사건에 연루된 거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다시 사라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 드라마 같은 스릴러 영화. 아름답고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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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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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노랑킹콩 2021.01.26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살면서 트라우마나 크던 작던 공황장애 등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 스토리네요
    그래서 주인공은 어찌 되었고...어떤 선택을 했을런지...궁금해서 봐야겠어요!!!

  3.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1.01.26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라우마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어 한번 보고 싶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4. 2021.01.26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야리짠 2021.01.26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영화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연기가 너무 멋졌어요!

  6. BlogIcon 비르케 2021.01.26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에 빠진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듯 해요
    저도 물에 빠졌던 기억때문에 배를 못 타네요
    벌써 오래전인데 너무나 생생합니다

  7. BlogIcon 차니임니닷! 2021.01.26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라우마는 정말 쉽게 고쳐지지 않죠 ㅎㅎ
    영화소개 너무 잘 읽구 갑니다 @.@
    꼭 시청해봐야겠네요 !!

  8. BlogIcon 草阿(초아) 2021.01.26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릴러 영화 저도 좋아합니다.
    추리소설도...
    전 자전거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워 조금 익숙해질 무렵 겁도 없이
    자전거 하이킹가나는 꾀임에 따라갔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을
    피하려다 언덕에서 굴렸거든요.
    지금도 다리에 자세히 보면 흉이 있답니다.
    그 후로는 자전거가 오면 피하곤 합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1.01.27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릴러 좋아하시면 이 영화 보실만 하실겁니다
      저도 예전은 자전거 뒤에 쌀 한가마도 올리고 탔고
      두손 놓고도 탔는데 다친 이후로는 안 탑니다
      균형 잡기가 어렵습니다 ㅡ.ㅡ;;

  9. BlogIcon 은보배 2021.01.26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건 진짜 한 번 보고싶네요 이건 바로 찾아서 봐야겠어요 내용에 흥미가 생겨요 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잘보고 갑니다

  10. BlogIcon 상식체온 2021.01.26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가지의 트라우마는 저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군훈련 중에 있었던 공지합동훈련이었습니다. 벙커에 넣어놓고 위에 포탄을 떨어뜨려 전장을 간접체험했던 경험. 그전에 실제 다양한 실제 무기 터지는 소리를 근처에서 바라본 후, 실제라면 정말 끔찍할거라는 생각으로 전역한지 꽤 지났지만 잘 잊혀지질 않네요. 그래서 소개해주신 주인공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알 듯합니다.

  11. BlogIcon mystee 2021.01.26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 영화 봤습니다.
    미국판 '아저씨' 같은 느낌이더군요.
    물론 아주 다른 성격의 영화이지만, 아저씨가 소녀를 구한다는 것 때문에. ㅎㅎ

  12. BlogIcon 4월의라라 2021.01.26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별이 4개네요. 영화 궁금한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

  13. BlogIcon 금손가락 2021.01.26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공의 어린시절이 궁금해지면서도 왠지 어린 소녀의 보디가드를 잘 해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네요.

  14. BlogIcon 언더워터 2021.01.26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공유해주신 이영화 꼭 보겠습니다! 느낌이 완전 저를 위한 소재인듯 ㅋ 저도 어릴적 시골에서 돼지 잡을때 나는 소리 듣고 닭잡는 광경을 목격한 후로 오랫동안 먹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닭과 돼지고기 킬러입니다 ㅋ

  15. BlogIcon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01.2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릴러 영화 재밌죠ㅎㅎ 긴장감이 좋

  16. BlogIcon 후까 2021.01.26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줄거리만으로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잔가지를 관객이 알아내야 한다는게 이 영화가 주는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17. BlogIcon ilime 2021.01.27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뭔가 스토리가 굉장한데요 ㅎㅎㅎ
    이런 느낌의 영화 좋아하는데 공공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

  18. BlogIcon 오늘은 뭐먹지? 2021.01.27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야킨피닉스때문에 보고싶어집니다^^

  19. BlogIcon 담덕01 2021.01.28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같은 스릴러 영화.라는 문구가 한 번 보고 싶게 만드네요.
    이 영화는 전혀 모르고 있던 영화인데요.

  20. BlogIcon 예스파파 2021.01.2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래요!
    물에 한번 빠져 죽을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물이 정말 너무 공포스럽게 다가옵니다 ㅠ
    구명조끼 없으면 물 근처도 가기 싫어지죠 ㅠㅠ

  21. BlogIcon lotusgm 2021.01.30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넷플릭스 흝고 있는데
    한번 찾아 볼까봐요.

    이게 왜? 라는 의문이 나는 영화 보는 거 내겐 모험이긴 하지만
    친구의 호아킨 피닉스에 대한 설명이 유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