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은 대한민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한해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92회 ( 2019)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물론 앞으로도 또 받을수야 있겠지만 언제 받을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수가 없다
아카데미 작품상은 한해 영화에 대한 모든 감독 및 배우 활동, 음악 작곡, 작가 활동을 아울러 대표하는
상이다
기생충 이전 91회 작품상은 "그린북"이 받았다
그 영화를 못봐 IPTV에서 유료로 찾아 보았다
그린북이란 60년대 있었던 ‘흑인 운전자를 위한 그린 북’을 말한다
빅터 휴고 그린의 로드 트립 가이드북 The Negro Motorist Green Book 에서 따 지어졌다.
1936년부터 1966년까지 미국 흑인들이 여행할 때 사용했던 안내서다.
원제는 ‘흑인 운전사를 위한 그린 북’이고 줄여서 ‘그린 북’이라고 불렀다.
책의 저자는 그린이라는 남자다.
남부를 여행하다 흑인이 먹고 잘만 한 곳, 그 흔한 머리 할 곳조차 찾는 게 어렵다는 걸 깨닫고
흑인들도 갈 수 있는 식당,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주소를 적어 책으로 만들어 미국 전역에 출간했다.
흑인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은 유일하게 흑인들을 반겼던 에소(ESSO) 주유소에서만 판매되었다.
이 영화는 흑인 음악가 "돈 셜리"와 그의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의 실제의 이야기를 각색한것이다
감동적인 로드 무비라 할수 있다


돈 셜리
돈 셜리 (영어: Don Shirley, 본명: Donald Walbridge Shirley)는 미국의 클래식·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그는 클래식을 재즈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하며, Cadence에 수많은 앨범을
남겼다.
그는 오르간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첼로 협주곡 한 곡, 세 곡의 현악4중주, 한 막의 오페라,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를 바탕으로 한 교향시,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토대로 한 일련의 변주곡도
작곡하였다
2013년 4월 6일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토니 발레롱가 (토니 립)
토니 립(Tony Lip, 1930년 7월 30일 ~ 2013년 1월 4일)은 미국의 배우였고 가끔 작가였다.
그는 HBO 시리즈인 《소프라노스》에서 범죄의 두목인 카르미네 루퍼타치를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립은 《도니 브래스코》의 실제 보난노 범죄 가족 폭력배 필립 지아코네와 《좋은 친구들》의 루체세 범죄 가족
폭력배 프란체스코 만조를 묘사했다.
그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루이 디지아모를 처음 만난 것은 코파카바나 나이트클럽에서였는데,
영화 데뷔작인 《대부》에서 작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Shut Up and Eat!》(2005년)이라는 책을 공동 집필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사 겸 경호원으로 활동하던 1960년대 초 그의 삶은
비고 모텐슨이 그린 2018년 영화 《그린 북》에서 극화되었다.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은 60년대초 미국 남부에서의 인종 차별에 관한것이다
영화에서는 2가지 기록적인 소품이 나온다
하나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이고 다른 하나는 클래식 캐딜락 차량이다
최고급 수제 피아노 브랜드라는 가치가 더해진 스타인웨이는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의 경우 대략
1억5000만~2억원 선으로 가격도 비싸다.
캐딜락 드빌은 '캐딜락 62 시리즈' 의 하나로 캐딜락 최초로 필러가 없는 하드톱 구조를 채택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가격도 출시 당시 캐딜락 62시리즈 중 3,497달러로 가장 비쌌다
2000년대 초반까지 시리즈로 생산이 되었다

영화는 감독 피터 패릴리 토니역인 비고 모텐슨. 돈 셜리 박사역의 마허샬라 알리 3인의 영화이다
아마 이 세사람은 영원히 그린북이 그들의 인생작이 될것이다
특히 마허샬라 알리의 피아노 연주 기교는 놀랍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말하기전에 생각하면 말수가 줄어들거다
외로워도 먼저 손 내미는걸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한줄 줄거리)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덧..이 영화를 보고 나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진다
기생충을 보고 짜파구리가 먹고 싶듯..
☞ 7월 19일 아내와 LG U+ 유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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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 잘 지켜서 좋은 공연 보게 되셨네요. 다행이에요.
아주 모범적인 방역 수칙이었습니다.
안심하고 보았습니다.
네 조금씩 모든사항들이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외 다른 나라들이 사그라 들지를 않는군요
염려스럽습니다.
저도 정말 자주 하는 생각입니다.
예전이 정말 행복했었구나,,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이제 해외 여행은 언제 할지 기약이 없습니다. ㅡ.ㅡ;;
조금씩 움직여야 경제가 살죠?
방역하고 활동해야 합니다
조금씩 제 자리로 돌아 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렉쳐콘서트라는 단어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같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한텐 설명과 함께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렉쳐콘서트! 꼭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특히 클래식 공연은 대중과 친숙해 지기 위해서라도
이런 공연을 많이 해 주었으면 합니다.
서울에서도 이런 기회가 다소 있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무료로 열리는 공연들이 많아지네요... 공연업계는 이제 어떻게 살아남으려할지 찾아보고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전 무료 공연을 많이 찾아 보는편입니다.
오히려 덜 복잡합니다.
정말 좋은 자리를 가지신거 같아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ㅎㅎ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공연 보셨군요.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정말 오랫만에 공연 보았습니다
좋았어요^^
7월 마지막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와 이런 문화생활 넘 좋네요 ㅎㅎ..
저두 이런거 가끔다니는데 ..
요즘 못가서 ㅠㅠ
정밀 오랫만의 공연 관람이었습니다.
어여 일상으로 돌아가서 문화생활 맘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래요
언제 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휴가를 앞두고 일이 몰린다니 ㅠㅠ
그래도 휴가를 앞두셨으니 힘 내십시오!!!
이런 문화생활 너무나도 좋은거 같아요!!
빨리 코로나가 풀려서 마음껏 가야하는데 말이죠!!
너무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오늘까지 휴가인데 벌써 마음이 바쁘네요
내일부터 밀린일 처리하면 한주 그냥 지나갈듯 합니다.
오랜만에 공연을 보고 오셨군요.
좋은 시간을 보내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공연 안본지 정말 오래됐는데, 예전의 일상이 그립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공연을 보았습니다
이제 슬슬 공연 보기 시작해야겠습니다.
음악에 대한 상식도 키워주는 공연입니다.
클래식 공연의 진입 장벽을 나추어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해설이 있는 콘서트라니 신기하네요~ 그 공연에 대해 확실히 잘 알아가면서 더 즐겁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공연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멋진 음악 강의를 듣고 오셨군요. 이런 시간이 문화 시간이라 더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지요.
공연과 그 해설이었습니다.
아...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는 공연본 지가 언제인지. 어서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 이런 기회가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분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많아지겠죠.
영화나 공연 그리고 전시관람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문화는 인간에게 참 소중하더라고요.ㅎㅎ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이번 사태의 교훈입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공연이 시작되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설과 연주가 함께하는
좋은 공연을 기획한 듯 싶네요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간절하게 기다리시고 바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빨리 백신,치료제가 개발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생활 다양하게 즐기시는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