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0/04/1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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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6 ( 대구 북구) 연암 서당골,용담제-추억의동네 (165)

대구에서 나와 아내가 30년전, 그이상의 추억이 공존하는 유일한 동네

북구 산격동 "연암 서당골"이다


3월 말경 신천을 산책하고 돌아 오는길에 여길 가보자고 의기 투합( ? ) 해서 지나 오게 되었다,

어차피 모로 가도 집으로 돌아 오는길은 있다.

이곳은  나에게는 어릴적 추억이 깃든곳이다.

큰집이 이 동네에 있었고 지금은 이장을 했지만 할아버지및 할아버지 형제들의 산소가 있어 어릴때 성묘를 

다니기도 한곳이다.


아내는 결혼을 하기전 이동네에서 몇달 살기도 했던곳이다


연암 서당골은 경북 도청터 뒤 달성 서씨의 집성촌으로 마을의 어린아이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곳이 많다

하여 서당골이라 불리웠다


이곳은 2015년부터  총 사업비 60여억원을 들여 "연암 서당골 여.행"사업을 4년간 추진해 왔다

연암 서당골은 영남지역 선비문화의 역사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 대구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트위터에서 옮겨옴


용담재

용담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재(怡齋) 서사진(徐思進)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문중에서 효종 1년(1605)경에 세운 것이다. 현재의 건물 대지는 그 당시 서사진이 강학소를 만들어 교육에 전념하던 곳이라 한다.

상량문에 보이는 ‘숭정기원후오무자(崇禎紀元後五戊子)’로 기록되어 있는 것은 고종 25년(1888)에 중수한 연대를 가리킨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터를 매각하고 1976년 1km쯤 떨어진 북쪽 종중산에 그대로 옯긴 것이다. 웃면을 모르타르로 마감한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건물 전면에는 원주를, 나머지는 모두 네모 기둥을 세웠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맨좌측에 2칸의 우물마루 대청을 두고 그 우측에 2칸통의 온돌방을 두었다. 이 온돌방의 앞쪽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설치하였다. 상부가구는 대들보 위에 놓인 제형판대공이 마루 도리를 받는 3량가로, 장혀와 상인방 사이에는 소로로 수장하였다. 용담재는 전체적으로 부재가 견실할 뿐만 아니라 보존 상태도 대체로 양호한 조선후기 재실이다.


서당골을 지나 연암 공원으로 넘어 오니 여기도 벚꽃이 보기 좋게 피어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는 지금은 없지만 마음속에 그 장소는 아직도 선명하다.

☞ 3월 28일 아내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 북구 산격동 1180-126 | 서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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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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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hunnek 2020.04.1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 분위기 좋네요
    예전에 돌아다녔던곳 다시가보면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3. BlogIcon 엠제이mj 2020.04.16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내용 잘 구경하고 갑니다

  4. BlogIcon soo0100 2020.04.16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골이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근처에 살면서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되세요~

  5. BlogIcon @산들바람 2020.04.16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골 역사가 숨쉬는 공간 인것 같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6. BlogIcon 작은흐름 2020.04.16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꼭 한번 아이들과 들러보고 싶네요! 멋진 곳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7. BlogIcon 淸野 2020.04.16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골이란 말이 정겹내요.
    어릴적 외조부님이 서당 훈장님이셨고,
    겨울이면 한문 공부하던 형들이 쉬는 시간에
    마당에서 제기차는 모습들이 떠오르내요.

  8. BlogIcon IT세레스 2020.04.16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속의 동네는 저도 선명하더라구요.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9. BlogIcon 딱조아 2020.04.16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겠어요

  10. BlogIcon 아이리스. 2020.04.16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골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선비내음이 솔솔 풍기네요
    벽화부터 옛스러움이 물씬~
    대구가게 한번 들려볼만 하겟어요~
    어릴적 훈장님이셨던 외할아버지가
    늘 한복에 갓을 쓰고 계셨는데
    어린 마음에 어렵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11. 2020.04.16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sotori 2020.04.16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 바지 걷어 올리고 회초리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옛날에 저도 회초리로 종아리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13. BlogIcon 모리쓰 위니 2020.04.16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이네요~^^가보고 싶어요^^

  14. BlogIcon 쏙앤필 2020.04.16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격동에 서당골이라는게 있군요 첨 봤네요 ㅎㅎ

  15. BlogIcon SNUPE 2020.04.16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가요!

  16. BlogIcon 나프란 2020.04.16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는 연암골의 풍경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어쩌면
    전통을 잘 계승하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7. BlogIcon Raycat 2020.04.16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살때는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말이죠.

  18. BlogIcon 훈팟 2020.04.1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서당골. 뭔가 훈장님 있을 거 같은 장소네요 허헛

  19.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04.17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건물도 잘 보존되고 있는 것 같네요.

  20. BlogIcon 가족바라기 2020.04.17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저 추억이 깃더 장소라 더 의미있는곳이네요
    잘보존되어있어 저도 한번가보고 싶네요

  21. BlogIcon Austin's 2020.04.1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