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느 일요일 .그날은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하루 종일 흐리다
해서 별 생각없이 짦은 티셔츠 하나만 입고 조금 멀리 나갔었다
그런데 오후에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쩽쨍 내리쬐는게 심상치 않다 싶더니
돌아 와서 씻는데 거울을 보니 노출된 팔 부분이 발갛게 익은것이 아닌가...
평소 차에 토시도 가지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안 보이고..
따가움에 ( 살갗은 안 벗겨졌지만,,) 며칠을 팔을 쓰다듬으며 지냈다
그 이후 야외 나갈때는 모자,선글라스를 챙기고 그리고 선크림을 바르고 다닌다
그렇다고 선크림을 구매한것은 아니고 식구가 쓰던걸 쓴다 ㅋ
선크림을 사용하다 보니 SPF, PA란 지수가 있어 학실하게 알아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찾아 보았다
1.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 )
- SPF( Sun Protection Factor ) 지수 :자외선 B ( UVB) 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자외선 B는 화상이나 암을 유발할수 있다
SPF 뒤에 붙는 숫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때에 비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뒤숫자분의 1로 준다는 말이다
즉 SPF50이면 자외선B가 피부에 닿는 양이 피부가 노출되었을때보다 1/50 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PA ( Protectoin of A ) 지수 : 자외선A (UVA)를 차단하는 정도
자외선 A는 피부를 노화시켜 주름이나 기미를 만든다
숫자대신+로 표시한다 +가 힌개면 자외선A가 차단될 확률이 2~3배 두개며 4~7배
세개면 8~15배로 높아진다
SPF30 제품도 자외선 차단이 97%로 ( SPF50은 98%) 효과가 차이없으며 장시간 야외 활동시는
PA+++를 사용하면 좋다 ( 이상 헬스 조선 일부 발췌 )
그리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으려면 정해진 충분한 양을 발라 주어야 한다
( 집에 있는 자외선 차단제 )
2. 선글라스
-눈 건강이 별로 안 좋아 선글라스는 늘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햇빛이 있는 날은 항상 착용한다
야외활동이나 등산에는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가 좋다 (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좋기 때문)
선글라스의 1차목적은 100% 자외선 차단이다. 따라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율이 100%인 UV(자외선) 코팅렌즈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빛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색수차(색상에 따라 초점이 망막에 맺히는 차이)를 극소화시켜야 하며, 청색빛의 산란을 잘 차단할 수 있는 렌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컬러농도는 75~80%이며, 더 진한 색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안경원에서 자외선 측정기로 자외선 차단검사를 받아보면 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색상농도는 그 렌즈의 착용한 사람의 눈이 들여다 보여야 하고, 반드시 정확한 시력측정 후 자신에 맞는 도수의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높은때 나타날 수 있는 랜즈의 굴곡현상이 없어야 한다. 기존 이하의 렌즈는 30~50도의 온도에서 2~3분 정도에도 심하게 굴곡되는데, 이런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구별하는 방법은 선글라스를 눈앞에서 상하로 흔들어 봤을때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지로 확인할 수 있고, 또 흰종이를 바닥에 깔고 선글라스를 올려 놓았을때 랜즈의 색상이 골고루 분포해 있는지를 봄으로써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햇빛에 비춰봤을 때 미세한 균열입자가 보인다든지, 착용 후 수분애네 눈이 편한 느낌이 없다면 그 선글라스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불량품일 가능성이 크다.
( 대한 안경사 협회 사이트에서 인용 )
( 2016 안경전시회에서 )
내 몸은 내가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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