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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은 중립이 아니다.암묵적 동조다 -단테
굳이 단테의 말을 인용치 않더라도 투표율이 높아지면 여야 정당들은 국민들을
무서워 할것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한표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예전 젊었을때는 기권한 경우가 많았지만 그 때 기권했던 행동들이 지금의 토양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이렇게라도 투표해야 된다는것을 밝힌다
( 저는 4월 9일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홍보내용을 간추려 올린다
( 출처 :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홍보 자료중에서 인용 )
황금의 땅이라 불리우는 알래스카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1867년 미국은 크림전쟁으로 국가 재정난에 빠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하기로 한다
매입 가격은 720만 달러..
그런데 아이스박스를 비싸게 사는 어리석은 짓이다라는 반데가 빗발친다
그런데 이 매입비준안은 상원에서 단 한표 차이로 통과된다
그 이후 금광과 유전이 발견된 알래스카는 미국의 49번째주로 지정된다
우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두표 차이가 역대 최소표 차이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통합 민주당 문학진 의원이 경기도 광주에서 한나라당 박혁규 전 의원에 3표차로 떨어져 뱃지 대신 '문세표'라는 별명을 얻었다.역대 국회의원 선거 사상 최소표차 낙선 사례였다.
문 의원은 법원의 재검표 결과 표차가 2표로 줄어들어 별명이 '문두표'로 바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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