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그리고 호수공원

 

 

순천만국가정원은 2017년 버스 여행으로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도 버스 여행으로 다녀 오게 되었다

이번은 다행히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서 지난번보다는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었다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우리나라 제1호 국가정원으로  손색이 없다

( 현재 2호 국가정원까지 있다 -2호 태화강 국가정원)


▶ 순천만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 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봄이 되면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또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하고 있다. 


국가정원은 크게 세계전통정원,테마정원으로 나뉘어 있다

테마정원중 특히 호수정원은 가장 인기가 많아 많은 방문객들은 

이곳의 언덕을 오르기도 한다

▶ 호수정원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박람회장의 중심 공간이다

 중심에는 봉화언덕이 있고 난봉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 순천만언덕이 

 호수정원을 둘러싸고 있다

 전체적으로 6개의 언덕과 호수, 데크로 꾸며진 호수정원은 순천 지형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시간 관계상 세계전통정원은 둘러보지 못하고 새로 생긴 식물원과 그 외곽으로

스페이스브리지도 건너고 한바퀴 크게 돌면서 관람을 했다

☞ 12월1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