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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지역 문화 유적을 둘러 보고 창녕 관룡사로 가기 전 점심을 먹었다
낯선 지방에서 맛있는 식당을 고르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작은 도시에서 휴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 몇 번을 찾아야 한다
이럴 경우 유용한게 지도 앱이다
영업중인지 여부를 알 수가 있고 브레이크 타임도 표시가 되어 있다
방문객들의 평점도 볼 수 있고..
일행분들 식성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은 많지 않다
그러다 찾은 곳이 "한울김치전골"
상호가 김치전골이어 김치전골을 먹을 수 있겠다 싶다
큰 도시에서도 김치전골 전문집은 흔치 않다
식당 현관위에 쓰여진 캐치프레이즈가 독특하다 "첫 방문은 어쩌다 두번째는 드셔 보고"
우리는 김치 전골 ( 중 3만 2천원 )을 시켰다
나오는 음식들이 깔끔하고 특이한것은 냄비 밥을 해 식탁 앞에서 퍼 주고
숭늉까지 먹을 수 있다
모두가 맛있게 먹었다
어쩌다 찾은 곳이지만 다음 번 영산을 찾는 다면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다
☞ 9월 8일 아내,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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