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도심을 벗어나면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겼다
마음만 먹으면 맑은 공기속을 걸으며 산책과 운동을 할 수가 있다
내가 걸어 본 길중 으뜸은 단연코 "제주 올레길"이다
제주올레길은 서명숙 이사장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고향인 제주도에 만든 길이다
2007년 9월 1코스를 만들었고 지금은 제주도 전체를 걷는 26개 코스 425Km가 조성 되어 있다
난 코로나땜에 잠시 중단했지만 지금까지 7개 코스를 걸었고 언젠가는 다 걸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다
내가 걸어 본 길 중에 봄, 가을뿐 아니라 언제라도 걸으면 좋은 길 4곳을 소개한다
① 경북 김천 인현왕후길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옛길로 해발 700M에 위치해 있고 청암사와 수도암을
연결하는 9km의 길이다
2018년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월에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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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평탄한 트레킹 길-김천 인현왕후길 ( 수도리 주차장-청암사갈림길)
조선에 비운의 왕비가 여럿 있지만 숙종의 계비인 인현 왕후는 장희빈 때문에 드라마로 잘 알려진 비운의 왕비이다 인현왕후 민씨(仁顯王后 閔氏, 1667년 5월 15일~ 1701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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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경남 합천 해인사 소리길
합천 대장경 테마 파크에서 해인사까지 7.3KM의 길이다
홍류동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16개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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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걷기 좋은곳-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러명이 갈만한 야외를 찾아 고르다 고른곳이 가야산 국립공원의 해인사 소리길이다. 대구서 가기에 멀지도 않고 걷는 시간도 적당하고 더운 요즘 계곡을 따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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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경남 거창 월성 서출동류 길
덕유산 주능선 남덕유산과 무룡산 사이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이다
산수교에서-월성마을-황점마을로 이어지는 길로 전체 5.9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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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걷기 좋은 길) 월성 계곡 서출동류 트레킹길 -산수교~월성마을
날이 더워도 걷기 좋은 시원한 계곡 트레킹을 몇 군데 알아 놓고는 기회가 되면 걸을 생각이었다 휴일 ( 7월 4일 ) 장마 기간이라 비가 올것 같은데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구름만 있어 다녀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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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경남 함양 선비문화길
함양 화림동 계곡의 거연정에서 농월정까지 6.2KM의 길이다
길목으로 정자와 계곡의 너른 바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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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걷기 좋은 길-함양 선비 문화 길
휴가 3일째 당일 치기로 걸을 수 있는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언젠가 봐 두었던 "함양의 선비 문화 길 " 얼마전 다녀왔던 거창의 서출동류 트레킹 길과 비슷한 곳이다 ☞ 함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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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다시 걸어 보고 싶은 길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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