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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부시윅 ( Bushwick, 2017 )

空空(공공) 2022. 7.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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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본 건 딱 2가지 이유였다

러닝 타임이 94분이어 짧았다는 것과 데이브 바스티타가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이었다


제목인 부시윅 (  Bushwick )은 뉴욕시 브루클린 자치구 북부에 있는 노동계급 지역을 말한다 

이 마을은 17세기 네덜란드가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화하는 동안 네덜란드에 의해 처음 

건설되었고 19세기에 들어와 독일 이민자와 그 후손의 공동체가 되었다. 

20세기에는 1980년대까지 이탈리아 이민자 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유입되었으며

20세기 후반까지 이민자들의 또 다른 물결이 도래하면서 

이 지역은 주로 히스패닉 지역이 되었다. 


1977년 뉴욕시 거의 전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을때 이 지역이 가장 방화, 약탈, 기물 파손이

심했다 한다

아마도 그런게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지 않나 싶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광주 민주화 운동, 미국 LA 폭동도 이와 별 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롱테이크를 사용했는데 인상적이진 않았다


( 한 줄 줄거리 )

뉴욕의 다인종 거주 지역이 의문의 반군에게 공격당하자, 여자 대학원생과 해병대였던 

전직 군인이 생사를 건 전투에 말려든다.


★★☆ 특별함이 없는 시간 때우기 영화


☞ 1월 31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