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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블랙 코미디 영화 그링고 (Gringo, 2018)

空空(공공) 2022. 11. 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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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 성격의 영화다

2018년 영화인데  2020년 3월 국내 개봉을 했다

코로나 상황인데 왜 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각종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스턴트맨 경력의 내쉬 에저튼이라는 감독의 작품이다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사이프리라는 어마 어마한 배우를 출연시켰음에도 그에 걸맞지

않는 역할,연출로 오히려 욕을 더 먹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예의 그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그 모습이 아니라면 영화는 더 참혹했을 듯싶다


'셀마'라는 영화에서 마틴 루터 킹을 연기했던 데이빗 오예로워가 주연으로 나온다

 




영화 제목인 그링고( Gringo )는 스페인어로 미국인을 비하하는 뜻의 단어다

우리말의 "양키"라는 개념과 비슷하다

영화 대사로 몇 번 나온다


권선징악의 결말은 되었지만 완벽한 권선징악은 아니다

은근히 '안종 차별'을 비꼬는 듯한 내용이 가끔 나온다

 ☞ 바나나는 유색 인종을 원숭이로 비하하는 뜻이 있다



규칙대로 살아라

세상이 온통 거꾸로.. 착하게 살면 손해

곰은 곰이다

인생은 노력의 연속 

 



( 한 줄 줄거리 )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일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 샤를리즈 테론이 있음으로 별 반개 추가. 악당은 언젠가는 벌 받는다

☞ 1월 22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