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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그린마일

空空(공공) 2022. 11. 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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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인 '그린 마일"은 톰 행크스가 근무했던 교도소의 사형장으로 가는 길이

빛바랜 녹색의 리놀륨 바닥이어서 "그린 마일"이라고 불린 것을 제목으로 했다


원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받기 위해 걸어가는 마지막 길을 "라스트 마일"이라

했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이 있고 '쇼생크탈출'의 각본과 연출을 한 프랭크 다라본트

역시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영화다

72회 아카데미상 4개 부문 ( 작품, 각색, 남우 조연, 음향 믹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남우 조연상에 올랐던 마이클 클라크 덩컨은 신장 197cm, 몸무게 130kg의 거구로

애석하게도 2012년 54세의 젊은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별이 되었다

그의 대사  "Don't put me in the dark."는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러닝 타임이 3시간 (188분) 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그가 연기한 존 커피는 현대판 예수의 모습이고 예수가 재림한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영화를 보는 존 커피의 표정은 천국의 천사다

톰 행크스는 역시 명불허전이다


신께서 왜 보고만 있는지

약속을 했으면 악수를 해야지

악한 사람들한테서 지쳤어요

이런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 한 줄 줄거리 )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에서 사형수 감방의 

교도관으로 일하고 있는 폴(톰 행크스).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녹색 복도를 지나 사형수들을 전기 의자가 놓여 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일이 그의 일이다. 

어느날 폴은 존 커피(마이클 클라크 던컨)가 무죄임을 확신하면서도 결국 그를 

그린 마일로 인도하게 된다.


★★★★ 우린 모두 각자의 시간에 맞게 그린 마일을 걷는다


덧 ,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요로 결석 걸려 본 사람만 그 고통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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