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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고택,고건축물

(거제 여행 )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空空(공공) 2022. 1. 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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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의 시간이 있어 가까운 관광지나 유적지를 보고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와 기념관이 매미성과 가까운 곳에 있어 들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금으로 말하면 금수저 집안 출신이다

배를 10여척이나 보유한 선주이며 멸치 어장을 보유한 집안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1960년 무장공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 김영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분

그러나 대통령이  되기 위한 3당 합당과 재임 시  IMF 사태에 대한 미흡한 대처는 과로 남아 있다


그가 남긴 신념과 아래의 말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 대도무문(大道無門)

☞  닭의 목을 비틀지라도 새벽이 온다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 생가


1893년 목조기와 건물 5동으로 세워진 생가는 10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 전체가 

심하게 노후되어 전면적인 정비가 시급했다. 

그러던 중 2000년 8월 김영삼 대통령의 부친 고 김홍조옹이 대지와 건물 일체를 거제시에 

기증하였고, 거제시가 문화유산으로 길이 보존하기 위해 2001년 5월 9일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 하였다. 

현재 총 대지면적 536㎡에 목조 기와 건물 3동(본채 75.24㎡, 사랑채 27㎡, 사주문 5.81㎡)과 

석축 및 석장 130m가 축조되어 있다. 

본채의 상량문은 김영삼 대통령의 친필이며 생가에서 바라보이는 왼쪽 산 능선에 

부친 고 김홍조옹과 모친 고 박부연 여사의 묘소가 있다.

 

본채

 

         

대도무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상량문

대통령의 조부모

부모

사랑채

흉상과 등신대

 

☞ 1월 2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