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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덴젤워싱턴,클라이브 오웬 영화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 )

空空(공공) 2022. 3. 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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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의 젊은 모습 ( 2006년 영화이니 15년 전 모습 그래도 52세..)을 

볼 수 있는 영화다

덴젤 워싱턴 외에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윌렘 데포 등 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제작비 ( 4천 5백만 달러 ) 대비 4배의 수익을 거두어 흥행에 성공을 했다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스파이크 리 감독 연출이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양심과 용기로 미국사회의 인종차별주의를 고발하는 흑인 영화 작가이며 

인디 시네아티스트의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 네이버 영화 )

각종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 한 바 있다 ( 세자르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미국 아카데미,

칸 영화제 )이 영화도 범죄 스릴러 물이긴 하지만 영화 중간중간 흑인에 대한 차별, 

아랍인들에 대한 차별등을 보여 준다

또한 전범은 끝까지 처벌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기도 하다


우리의 상황을 빗댄다면 친일 인사를 처벌한다고 할 수 있다

 




영화 곳곳에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는 반전이 있다

알고 나서 한 번 더 보면 더 재미있지 싶다



성공의 비결은 신뢰

전쟁은 파렴치한자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다

더러운 건 늘 악취를 풍긴다. 감춘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최후의 자산은 자존심이다. 자존심을 판 사람을 턴 것뿐


( 한 줄 줄거리 )

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도심,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강도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지, 몇 명인 지조차 드러나지 않는 혼란한 상황 속에 경찰들은 

현장을 포위하고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이저 (덴젤 워싱턴)를 투입한다. 

그러나 은행을 점령하고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달튼 러셀(클라이브 오웬)은 

인질들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범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애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한편 자신의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은행의 소유주 아서(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상류층의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로비스트이자 변호사인 매들린(조디 포스터)을 비밀리에 찾는다. 

지루한 협상과 설득이 진행중인 현장을 찾은 매들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키스와 달튼에게 

동시에 미끼를 던진다. 

달튼은 자신의 범행을 평범한 인질극으로 위장한 채 또 다른 트릭을 준비하고, 키스는 달튼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각기 다른 목적과 계획을 가진 그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 친일 인사도 이런 식의 응징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영화

☞ 12월 11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