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영화-기동순찰대 ( CHiPs, 2017)

영화는 아래 자막으로 시작한다

의도하였든 의견이 반영되었든 내막은 모르겠지만 자막 옮겨 적는다고 몇 번을 되돌렸다

THE CALIFORNIA HIGHWAY PATROL  DOES NOT ENDORSE THIS FILM.

여기에 내 의견도 자막에 올렸으면 싶다 . ME TOO라고

확인해 보니 TV 시리즈와 달리 이 영화는 CHP( California Highway Patrol)의 협력과 

CHP 로고 사용이 허가 없이 제작된 것 같다


영화는 'CHIPS" 가 원제인데 동명의 인기 TV 시리즈가 있고 그것에 일부 기인한 

영화로 보인다


마이클 페나가 출연하고  TV 시리즈물인 CSI, 크리미널 마인드의 아담 로드리게즈가  

나올 때만 해도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영화는 어쩡쩡한 19금  장면과 음담패설이 난무하며 

이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100분  영화를 다 보았다

미국 유명 배우도 이런 영화에 나오는구나 싶었다


마동석 배우처럼 감독과의 의리 때문에 출연한건지..


이 영화 감독은 마이클 페나와 짝을 이뤄 연기도 같이 하여 버디 무비가 된 댁스 세파드다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케이블 TV '펑크드'로 유명해진 코믹 연기도 하는 감독이다


사람이면 그렇게 해야 해

( 한 줄 줄거리 )

새 신분과 새 이름으로 고속도로 순찰대에 발령된 FBI 요원. 그의 임무는 경찰의 비리를 

파헤치는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엉뚱한 이유로 순찰대에 지원한 신참과 파트너가 되었으니. 

이런 녀석과 부대끼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으려나.


★★☆ 19금, 음담패설이 많아 시청에 유의. 


☞ 12월 4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