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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엄마의 힘-영화 브레이킹 인 ( Breaking In )

空空(공공) 2022. 5.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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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2,3편 조감독 출신이며 "인베이젼" "닌자 어쌔신"을 연출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2018년 영화다

영화 브레이킹 인 ( Breaking In )은 "속보"라는 뜻과 길들이다 라는 뜻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후자의 뜻이 더 맞는듯 하다


러닝 타임이 87분에 불과한데 엄청 길게 느껴지는 것은 영화 속 당사자들의

심정이기도 했어서이다

영화나 보는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아주 짧은 시간임에도 아주 길게 느껴지는 경험을 한 두 번은 가지고 있다

특히나 고통의 순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6백만 달러가 들어간 저예산 (?) 영화인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을 하여 제작비의 

8배가 넘는 5,140만 달러의 박스 오피스를 기록했다


주연을 맡은 가브리엘 유니온의 열연이 돋 보인다

악당 중 한명인 리처드 카브랄이 눈에 많이 익은 배우였는데 아이 엠 마더에 

출연을 했던 배우다 ( 이 배우는 어떻게 여성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ㅡ.ㅡ; )

영화의 초반 내용은 "나 홀로 집에"와 "람보"를 연상하게도 하였다

영화 '블랙 앤 블루"의 나오미 해리스 같이 아주 죽을 쌩 고생을 한다




난 널 걱정해야 하지만 넌 날 걱정 않아도 된다

엄마는 무서운게 없다. 난 그냥 엄마야



 



( 한 줄 줄거리 )

두 자녀와 고향 집을 찾은 여인. 작고한 부친이 살던 이곳엔 이상하리만치 철통 같은 

보안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뭔가 미심쩍던 차에 들이닥친 괴한. 아이들이 인질로 붙들리자 여인이 반격에 나선다. 

엄마의 이름으로, 자식을 구하기 위해.


★★☆ 엄마여서 가능한 내용..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은 영~~


☞ 6월 12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