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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슬픈 장면이나 감동적인 장면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긴 한다
자연스러운 감정에 따른 현상이다
그 눈물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상기 글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
▶ “실험 결과, 울음으로 인하여 (처음의) 기분이 악화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회복될 뿐 아니라
울기 이전의 기분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회고 사례 연구 결과와 일치합니다.”
난 울음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더구나 실컷 울어 본 기억은 거의 없다
젊었을 때 여러 가지 이유 ( 이별, 사랑, 입대 )로 친구와 포장마차에서 술 먹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거의 유일하지 싶다
그 외는 거의 속으로 울음을 삼킨 일이 많다
가끔 TV를 보면 연기가 아닌 실제로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 주는 연예인이 많다
감정이 풍부한 건강한 연예인이다
▶ 사랑과 평화 이남이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 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 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 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펑펑 울고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든데
그럼 기분이 아주 좋아질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를 내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돈을 내고서라도 가 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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