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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초에 " 행복의 기준,행복의 평가,나의 행복 척도"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다
☞ 2020/06/01 - [시사] - 행복의 기준,행복의 평가,나의 행복 척도
그때 나의 주관적인 평가로 즐겁고 기쁜 마음의 상태를 5점으로 주고 매일을 지난 6월,7월 2달간
평가를 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나와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기쁘고 웃을수 있는 상태"로 정의했었고
무탈의 기준을 2.5 점으로 주었었다
그 2개월의 기록이다
6월,7월 2개월 62일 동안 무탈한날 2.5점인 날이 36일로 58%의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무탈 이상인 날은 16일로 26%이고 보통이상인 날이 85%인 셈이니 비교적 행복하게 지냈다 할수 있다
그렇지만 기분이 우울하고 즐겁지 못했던 날도 9일이어 15%를 차지 하고 있다
기분이 좋지 않았던 날의 이유는 날씨와 환경적인 요인이 많았다
그리고 지인의 부고 소식은 참 하루를 우울하게 했었다
반면 기분이 좋았던 날은 산행,트레킹등 야외 활동이나 친지와의 모임 ,식사등 외부 활동으로
인해서이고 이건 내 계획이나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게 많았다
지난 2개월간 아주 행복하거나 불행한 일은 없었지만
불행한 일은 나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일어나지만 행복은 충분히 나의 의지로 이룰수 있다는걸 다시
확인할수 있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어쩔수 없는 환경이 많아졌지만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는
충분히 내가 만들어 갈수 있다
절대 어렵거나 힘든 일은 아니다
욕심을 버리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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