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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추억/노래의추억

추억의 노래-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스티비원더)

空空(공공) 2020. 4.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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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귀에 익숙한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가수도,제목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멜로디만 흥얼거리다가 이 노래에 대한 옛 기억도 선명하게 떠 오르고 해서 제목을 생각해 내려다

집중을 못하고 하루가 지난뒤 불현듯 생각이 났다 ( 노래가 나올뗀 앱으로 확인할 생각도 못했다 )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의 노래이다

 

이 노래를 참 잘 부르던 지인이 있었다

그때 그 시절 우린 가끔 노래방에서 경쟁적으로 팝송을 부르곤 했었는데 그 친구가 부르던 팝송중에서

제일 잘 부르는 노래이기도 해서 아직 기억에 남는다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dinary day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Can we sing it one more time pleas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just called to say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I love you form the bottom of my heart

작사: Stevie Wonder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새해를 축하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달콤한 초코렛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봄의 첫날도 아니구요, 봄노래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사실 부를 만한 노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날 일 뿐이에요.

봄비가 오는것도 아니구요, 꽃이 피기 시작한것도 아니구,
결혼식이 있는 유월의 어느 토요일도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 말만은 사실이죠.
세 단어로 이루어진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그리고 그 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에요.


 

한 여름은 아니에요.따뜻한 7월도 아니구요,
보름달이 부드러운 8월의 하늘을 비추는 것도 아니에요.
가을 바람이 부는것도 아니구요,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새들이 남쪽 하늘로 날아갈 만한 그런 날은 더욱 아니죠.

천칭자리 얘기를 하려는것도 아니구요, 할로윈을 축하하려는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때 즐거웠다고 당신께 감사 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뭐냐면, 좀 오래되었어도 새로운것.
세상의 어떤 세마디 말보다 훨씬 당신의 맘을 채울만한 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