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르는 게 있으면 인터넷 공간에서 몇 번만 자판을 두드리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르는게 너무 많아 모르는 상태로 넘어 가는 게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모르는 게 한 번이 아니고 연속해서 나오거나 할 경우에는 한번씩 찾아보게 된다 그리고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없으면 여기 저기 찾아보고 스크랩을 하거나 정리해서 글을 써 둔다 오늘 포스팅하는게 그런 경우다. 2월 20일 근처 교육 박물관 특별 전시를 찾았었다 특별 전시의 제목은 "대구문화재 톺아 보기" 전시를 보러 갈 때나 본 뒤 "톺아 보기"란 말에 대해서 자세하게 생각해 보진 않고 글의 문맥상 "둘러본다"라는 뜻 이겠거니 생각한 정도였다 그런데 며칠 뒤 다른 잡지를 보다 또 "톺아 본다"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이 참에 정확히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