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탈모 3

3월의 미주알고주알(1)

가끔 친구들과 만나  친구가 인사치레로 요즘 재미있나?라고 물으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간다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 요즘이야 그렇지만 예전의 삶은 참으로 다이내믹했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사람들도 만나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삐 살았었다 그러던게 점차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게 되고 계획된 최소한의 시간 내에서매일을 비슷하게 사는게 벌써 오래된 일이다 프랑스인들이 자기의 하루 일과를 이야기할 때 "메트로-불로-도도" 이 세 단어로 표현한다고 한다 '지하철타고 회사에 가서 일하고 집에 가서 잠자고" 근래의 내 생활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요즘은 우리나라 정세가 하도 격변의 상황이라  뉴스 보느라 하루의 일과가 추가 되어 있다 --------------------------------..

탈모 의학상식-잘못된 탈모 상식

머리를 감는데 예전보다 머리털이 부쩍 많이 빠지는걸 느끼고 소스라치게 자주 놀란다 얼마전 이발을 하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숱이 많이 옅어졌음을 느꼈다 물론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염려스러워지기 까지 한다 친구들중에도 머리가 휑해지는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관련 정보를 찾아 보다가 대한탈모치료학회 사이트에 좋은 정보들이 있어 주욱 읽어 보고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요약해서 올려 본다 ☞ 잘못된 탈모 상식 ▋ 삭발을 하면 머리숱이 많아진다?삭발을 하더라도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은 전혀 관련이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에도 머리카락이 나 있는 것처럼 모근은 태내에서부터 이미 다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 다만 머리카락을 깎아주면 아랫부분..

스포츠,건강 2022.02.20

탈모

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 신체발부수지부모,불감훼상,효지시야)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라고 공자가 말씀하셨었다 ( 효경 개종명의첫장) 요즘 들어 불효가 심해졌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빠진다 친구들끼리의 모임에는 의례히 머리카락 탈모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히 나오고 오랫만에 보는 친구의 듬성 듬성한 머리를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물론 나이가 들면 따라 오는 현상이긴 하나 그 따라 오는 여러 현상중에서 ( 노안,흰머리,주름살) 탈모는 가장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공자의 말씀이 있어서인지 유독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탈모에 대해 민감하다 외국을 보면 탈모가 된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스포츠,건강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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