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주에 한 두권 책을 대출받아 읽는데 주로 역사 관련 책이나 소설이다 짬짬이 읽느라 집중해서 읽을 수 없어 소설도 가벼운 걸 주로 읽는 편이다 오늘 "집행관들" 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소설책을 빌려 보고 단숨에 읽었다 작가는 "조완선" 나는 좀 생소한 분이다 ☞ 조완선 인천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 건국대, 단국대, 영남대, 관동대 등 전국 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1997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반달곰은 없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로 ‘교양 문화 추리소설’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장르 문학과 본격 문학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일본 안국사 초조대장경 도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천년을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