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여행은 대전역 뒤편 철도 유산 탐광과 동구 지역의 사적지와 관광지 몇 곳을 돌아 보았다 지도를 보고 개략적인 순서를 잡긴 했으나 낯선 곳의 초행길을 찾아다니기란 여간 쉽지가 않았다 역에 내려 (뒷쪽 ) 일단 눈에 보이는 제일 큰 건물인 "대전 전통 나래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다행히 관람 시간이 맞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건물이다 전통 공예품 전시를 하는 것은 몇 번 보았지만 이런 독자적인 건물은 처음 본다 이곳에서 기획전 "초목 새로운 생의 기록"과 상설 전시를 보았다 ☞ 대전 전통 나래관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9 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 마련을 위해 2014년에 개관했다. 전시 종목에는 무당이 앉아서 주로 경을 읽는 ''앉은굿'', 불상을 조각하는 ''불상조각장'', 목가구를 제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