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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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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전통나래관 그리고 기획전시 초목

空空(공공) 2023. 3.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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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전여행은 대전역 뒤편 철도 유산 탐광과 동구 지역의 사적지와 

관광지 몇 곳을 돌아 보았다

지도를 보고 개략적인 순서를 잡긴 했으나 낯선 곳의 초행길을 찾아다니기란 

여간 쉽지가 않았다

역에 내려 (뒷쪽 ) 일단 눈에 보이는 제일 큰 건물인 "대전 전통 나래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다행히 관람 시간이 맞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건물이다

전통 공예품 전시를 하는 것은 몇 번 보았지만 이런 독자적인 건물은 처음 본다

이곳에서 기획전 "초목 새로운 생의 기록"과 상설 전시를 보았다


☞ 대전 전통 나래관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9 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 마련을 위해 2014년에 개관했다. 

 전시 종목에는 무당이 앉아서 주로 경을 읽는 ''앉은굿'', 불상을 조각하는 ''불상조각장'', 

 목가구를 제작하는 ''소목장'', 은진 송 씨 가문의 발효주법인 ''송순주'', 광물성 안료인 

 진채로 건조물에나 공예품 등에 채색을 올리는 ''단청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를 시민과 누리기 위해 매년 대전무형문화재 한 종목을 선정하여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타 시도와 작품을 교환해 전시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무형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무형문화재 전수학교''와 

 사라져 가는 전통 음식 문화를 공유하는 ''대전수라간'' 등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 비지트코리아에서 인용 )

나래관을 지키는 고양이..




 ☞ 기획전시-초목 새로운 생의 기록

  1. 기다림, 자연이 깊어지는 시간  -대목장

  2. 덜어냄, 안과 밖을 채우기 - 목기장, 초고장

  3. 드러냄, 가장 자연스러운 재탄생 -악기장

  4. 완벽한 쓰임새에 깃든 아름다움 -소목장

무형문화재는 국가와 지방으로 나누어지는데 대전은 지방무형문화재 관리를

아주 잘 하는 것 같다

☞ 2월 26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