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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어린이 미술관이 있다
2018년 12월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지방에 생긴 첫 국립현대미술관이다
매년 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문화제조창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세워졌다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이기도 하다
기둥과 벽 등의 골격을 유지하며 수장형 미술관에 맞게 정비했다고 한다
개방 수장고(open storage)와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로 구분된다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방문했을 때는 모든 전시가 무료 관람이었다
4개의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 나누어 소개를 한다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여인들과 항아리'는 1950년대 국내 최대 방직 재벌이던 삼호 그룹의 정재호 회장이
자택에 걸기 위해 주문 제작한 약 1,000호에 달하는 대형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70년대 말 삼호 그룹이 기울게 되면서 미술 시장에 나와 고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980년대 초까지 중앙일보사 로비에 전시되다 삼성의 수장고로 들어가 약 40년 만에
다시 대중과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파스텔톤으로 색면을 처리하고 곳곳에는 김환기가 주로 그렸던
항아리, 사슴, 꽃수레, 나무, 남대문 등의 소재가 나타난다
☞ 1월 8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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