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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소설이라 SF 장르는 아주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현실성이 없고 상상으로만 이루어지는 내용이 많아 그렇기는 아니다
다니던 구수산 도서관에서 SF 작가 초청 강연이 있어 다녀왔다
"SF 작가가 상상하는 세계"란 제목에 이끌려서다
지난 12월 17일에 있었다
배명훈 초청 작가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계셨다
☞ 배명훈 ( 1978~ )
서울대 외교학을 수료하고 동 대학원 재학중 '대학 신문' 문예 공모전에서
'테러리스트'라는 단편으로 소설 부눔 우수상을 받았다
2010년 제1회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공과 관련한
정치학과 권력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소설들을 다수 집필하였으며,
우주와 행성들의 상대적인 시공간, 다양한 중력이 부여하는 삶의 다양한 양상,
춤과 마임을 포함한 인간의 움직임 등의 주제를 꾸준히 다뤄왔다
강연은 SF 작가들의 도서를 해설 하는것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의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책을 친필 사인과 함께 받았다
나에게는 SF 입문 강연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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