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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와룡산 자락길 2

와룡산 자락길,생태 연못,가르뱅이 공원

와룡산의 영산홍 군락지를 보고 그냥 내려 가기는 뭣하고 용미봉을 오를까 하다 날씨도 별로 좋지 않고 해서자락길을 잠시 걸어 보기로 했다.와룡산 자락길은 2020년말까지 조성이 완료 되는데 아직 완전하게 정비가 되진 않았다 ▶ 와룡산 자락길 신당동 계명문화대 운동장 건너편 등산로에서 용산동 선원공원을 거쳐 경원고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다. 산책로 조성에 투입되는 예산은 20억 원이다.자락길은 총구간 5㎞로 다섯 가지 테마별 웰빙 숲으로 조성한다. 신당동∼이곡동∼용산동에 걸쳐 경관 숲길(1코스), 백색 소음길(2코스), 수(樹)텐길(3코스), 테르펜 길(4코스), 음이온 흙길(5코스)로 구성된다. ( 구청 보도 자료 인용 ) 우린 서대구 IC 영업소에서 영산홍 군락지,생태 연못을 지나 가르뱅이 공원으로 내..

대구 와룡산 용미봉,할아버지봉

( 용미봉에서 내려다본 금호강 ) 영산홍 군락지를 다보고 온김에 올라 오기전 안내도로 확인한바 있는 용미봉까지 올라 가 보기로 했다.와룡산의 정상은 299.6m로써 그리 높지는 않은산이다. 가고자 하는 용미봉은 해발 253M 정도 된다. 와룡산은 익히 아는바와 같이 1991년 3월 26일 다섯명의 초등학생이 도룡농알을 주우러 간다하고 집을 나선뒤 실종되었다가 11년 6개월만에 이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곳이다.아직 진범이 잡히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데 이 역시 진실이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충분히 심증은 가는 일이 있긴 하나 확실한 증거가 없기에 조심스럽다.매년 3월이면 이곳에서 위령제가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명복을 빈다.. 높이가 높지 않고 오르는길이 완만할뿐만 아니라 봉우리에 올라서면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