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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오스트리아관광 2

( 5월 동유럽 3개국여행 ) (17) 할슈타트 호수 유람선

할슈타트 마을과 전망대를 보고나서는 오스트리아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할슈타트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탔다 호수물도 맑고 깨끗해 주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한껏 분위기에 취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는 별 다른 생각이 들지는 않았었는데 지금 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유람선 승선에 대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안내 받은게 없는것 같다 구명조끼의 착용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명조끼의 위치, 착용방법은 안내해야 하거늘 현지의 선장이나 가이드가 그런 부분은 좀 신경을 써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 부분은 피드백을 좀 해야겠다 ▶ 할슈타트 호수 최대 길이는 5.9 km, 최대 너비는 2.3 km, 수면적은 8.55 km2, 최대 수심은 125m, 수면 높이는 508m이다 유람선을 탄 시간은 한 시간 조금 더 걸렸다 맑은..

동유럽 2023.07.19

( 5월 동유럽3개국여행) ⑩ 성슈테판대성당

벨베데레 궁전과 시립 공원을 본 뒤 우리는 빈의 랜드 마크이기도 한 "성 슈테판 대성당"을 보러 간다 빈의 상징이고 중심가 슈테판 광장에 있어 빈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 번은 이곳에 들르게 된다 이 날 검은 조기가 걸려 있었는데 유명한 성직자가 돌아가신 듯하다 ▶슈테판 대성당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약 23만 개의 타일로 덮여 있으며, 남쪽에는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와 오스트리아 제국의 마크를 새겨두었고 북쪽에는 비엔나 시의 문장과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국장을 새겨두었다.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으로 세워진 슈테판성당은 여러 세월에 걸쳐 증축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성당 유적지에..

동유럽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