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곳은 뭐니 뭐니해도 팔공산이다특히 팔공산 동화사 집단 시설 지구에서 파계사 삼거리에 이르는 약 7KM의 구간(팔공산로)은 단풍이 정말아름답고 멋있는 길이다 해마다 10월 중순이후가 되면 이곳을 찾는 사람,차들로 인해 체증이 발생하는곳이기도 하다도로 중간 중간 주차장이 있어 잠시 차를 세워 두고 단풍 구경을 해도 좋다 매년 팔공산 단풍을 어느곳에서는 보게 되지만 올해는 못보고 넘어 가나 했었다그러다가 10월 마지막날 주말 오전에 잠시 짬을 내 다녀 왔다 아래 사진은 어제 ( 10월 31일 ) 찍은 따끈 따끈한 사진이다하룻만에 포스팅 하는건 실로 오랜만이다아마 오늘( 11월 1일 )은 다시 팔공산 단풍을 보며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먼저 팔공산 수태골 주변의 단풍 모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