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송곳' 태그의 글 목록

'송곳'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1.14 ( 미생 10화 ) 부조리 (24)
  2. 2015.11.07 ( 미생 9화 ) 조직 생활에의 적응 (34)

예전에는 회사내에서도 정말 부정이 많았다 ( 물론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잇겟지만..)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백마진 ( 협력업체에 이익을 과다 계산해 주고 일정 금액을

되돌려 받는 ..흔히 리베이트로 이야기 한다)이 비일 비재 했다

하긴 요즘도 심심찮게 매스컴에 오르내리는것을 보면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 아닐까도

싶다

 

특히 비자금이나 정치 자금을 만들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거액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나도 예전 이권과 관련된 업무를 맡은적이 있어

상사의 부정을 (확실하지는 않지만 ) 느낀적이 있었다..그 때는 그런 분위기 였었다

 

이 모든것이 절차를(표준)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

표준이 있고 기준이 있는데 권력으로,힘으로 이것을 무시하면 부정과 부조리가 자연히 따라 온다

 

남들은 다하는데 나만 안하면 손해 본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 절대 그 조직은

살아 남기가 힘들것이다

 

                                        ( 이미지 : 구글)

 

극중 부정을 저지르는 박과장역의 김희원 ( 최근 송곳에도 나온다 ) 은 정말 역에 맞게

얄밉게 연기를 잘한다

아마 앞으로 새로운 악역전문 배우로 자주 나올것이다

 

( 10화 한줄 줄거리)

절차를 무시한  부정한 계약을 한 박과장은 감사팀의 조사를 받게 되고 장그레의 동기들은

각자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수행한다

 

실수는 먼저 하는쪽이 지게 되어 있다

그래 봤자... 그래도....

 

부언..1. 여직원들에게 실하다..잘빠졌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심각한 성희롱이다

        2. 조직에서 출세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하고 손바닥을 잘 비벼야 한다 ( 나는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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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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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11.14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줄 잘 서봐야
    그것이 썩은 동앗줄이면
    같이 날아가더라구요.
    게다가 라인 따지는 사람들은
    썩은 동앗줄로 엮어 있기 십상이구요.
    또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단단한 줄이면 정말 큰일나는 셈이니까요.

    휴일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5.11.14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의 비애입니다.
    에효..ㅜ.ㅜ

  3. BlogIcon pennpenn 2015.11.14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
    직장 상사의 리베이트 흔적을 눈치챘군요.

  4. BlogIcon 뉴론♥ 2015.11.14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을 하지않는 저는 미생에서 벚어난거 같네요
    집에서 노는것도 한계에 오는거 같습니다.

  5. BlogIcon 훈잉 2015.11.14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나 회사나 끝나지 않는 부조리가 현실인거같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6. BlogIcon 참교육 2015.11.14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대한민국을 부패공화국이라고 합니다.
    그 때보다 더 음밀하게 지능적으로...

  7. BlogIcon 바람 언덕 2015.11.14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김희원, 정말 멋져요.
    다시 생각해도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 순박한 사람인데, 연기를 하면 저렇게 변하네요. ㅎㅎ

  8. BlogIcon 유라준 2015.11.1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나 사회의 부정이 갈수록 깨끗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갈수록 더 탁해지는 것 같아서 큰 걱정입니다.

  9. BlogIcon 까칠양파 2015.11.15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냥 눈 감아 버렸죠.
    내 일도 아니고, 관례라고 하니깐, 그런 줄 알고 말이죠.
    나중에 저보고 비슷한 일을 하라고 해서 나와버렸지만요.ㅎㅎ

  10. BlogIcon 새 날 2015.11.15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상황을 직접 접하게 된다면 참 난감할 것 같아요. 회사와 상사의 지시에 의한 거라면 더더욱..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에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따를 수도 없고 말이죠. 이렇듯 세상살이는 우리를 숱한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11. BlogIcon 耽讀 2015.11.1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 밤입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입니다.

  12. BlogIcon mooncake 2015.11.16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일만 열심히 잘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말씀대로 줄도 잘 서야 하고 손도 잘 비벼야하고...
    심지어 종종 일은 부차적인 문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세상에 부조리가 너무 많아서 사는 게 괴롭습니다.
    아무리 모른척 하려고 해도 잘 안돼요. 남들 다 그러고 산다, 원래 돈 버는 건 더러운 일이다, 그렇게 마음을 달래도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1.1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줄어 들지를 않아
      참 걱정입니다
      후세들에게 바뀐 세상을 물려 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유럽을 가 보셔 알겠지만 정말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사회 생활,특히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극중

영업 3팀에 새로 충원되어 온박과장 ( 김 희원분)

같은 사람들이 한둘은 있기마련이다

 

일은 어떻게 잘하고 실적을 내지만 사람을 무시하고

 막말에 안하무인인 인간들..

업무 시간에 당구장을 가고 사우나를 가는 인간들

정말 꼴 보기 싫은 인간들이다

이런 인간들이 늙어서는 가스통 할베가 된다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자존심도 없냐? 하는 말을 들을 정도로 참으면

제일 좋지만때로 송곳이 될 필요도 있다

 

일부러 적응을 위하여 발버둥칠 필요는 없다

 

                                                 ( 이미지: 구글)

 

극중에 할랄 식품이 나온다

요즈음 할랄 식품에 데해 식품 업계가 관심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할랄(아랍어: حلال, "허용된"이라는 뜻)은 이슬람법(샤리아)에 허용된 항목을 뜻하는 말로,

주로 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금지되어 있는 것은

 하람("금지된"이라는 뜻)이라고 하고 이는 하렘과 같은 어원을 갖는다.

이슬람법에서는 돼지고기와 동물의 피,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 알콜성 음료와 취하게 하는

모든 음식, 육식 동물과 맹금류, 그리고 앞에서 언급된 품목이 함유된 모든 가공 식품이

금지되어 있으며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이 금지된다는 말은 허용된 동물이라도 자비하(ذَبِيْحَة)라는

이슬람 도축 방식에 의해 도축한 것만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 위키백과에서 인용)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것도 용기다

 

( 한줄 줄거리)

영업3팀에 박과장이 인원 보충되어 오고 장그레를 업신여긴다.장그래 동기들 역시 팀에서

각자 적응을 못하고...

 

부언; 1. 정말 19*19 네모난 바둑판에 인생이 담겨 있다^^

        2. 실상은 나도 위로 받기 위해, 위로 하기 위해 나를 보여 주는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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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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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뉴론♥ 2015.11.07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에 나왔던 배우중에 저 사람도 한인상 하더군요 ㅎㅎ

  2. BlogIcon 봉리브르 2015.11.07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부당한 공격에 대항하기 위한 용기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절대로 쓸데없이 찝적거리거나 하는 일은 없거든요.
    인간들 가슴속엔 그런 지저분한 속성이 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3. BlogIcon 훈잉 2015.11.07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에서 나오는 장면이나, 말들은 정말 현실적이거같아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4. BlogIcon 참교육 2015.11.07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곳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군요.
    어떤 네티즌이 송곳 어쩌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시자적인 문제를 이유한 모양이니다...?

  5. BlogIcon *저녁노을* 2015.11.07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챙겨서 봤지요.
    직장생활 녹녹찮음을 알게 되지요.

    잘 보고갑니다.

  6. BlogIcon pennpenn 2015.11.07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전 인기를 끌었던 미생이로군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7. BlogIcon 바람 언덕 2015.11.07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희원의 연기 정말 좋았죠...
    살아있는 저 눈빛과 아우라..
    아, 정말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 듯....
    ㅎㅎ

  8. BlogIcon 새 날 2015.11.07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직생활에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왕도는 있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처세술이 뛰어난 사람들은 그러한 생리를 제대로 알고 있노라는 방증일 테고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결국엔 사내 정치가 결정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9. BlogIcon 목요일. 2015.11.07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 하트 송곳 하트 !

  10. BlogIcon 누크' 2015.11.0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죠. 세상 사는 법도 배우고요. 두고두고 기억에 남네요.

  11. BlogIcon 유라준 2015.11.07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과장이 장그래를 갈구는(?) 모습이 정말 리얼하더군요.
    역시 조직 생활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 BlogIcon 에디모라 2015.11.07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직에 대해 현실적으로 그린 모습에 공감해서 좋은 반응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13. BlogIcon 정감이 2015.11.08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 다시 보고 싶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BlogIcon 까칠양파 2015.11.08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드라마 송곳을 보고 있는데, 미생도 송곳도 우리의 슬픈 현실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볼때마다 맘이 아프더라고요.

  15. BlogIcon 개인이 2015.11.08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전에 TV 방송에 할랄 식품에 대해 보았는데, 수요가 있을까? 했던 상품이지만 규모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16. BlogIcon 지후니74 2015.11.08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무조건 참는것이 능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

  17. BlogIcon mooncake 2015.11.09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송곳이 되었다가 지금 후폭풍 장난아니게 맞고 있어요ㅠㅠㅠㅠ
    송곳일땐 진짜 그럴 수 밖에 없었고... 앞일이 아예 걱정 안되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최악의 상황에 놓이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앞으론 또 어찌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요...